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포됐다 풀려난 한국인 활동가들 귀국…“다시 갈 것”
2,624 27
2026.05.22 10:43
2,624 27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66406?cds=news_media_pc&type=editn

 

“이스라엘군이 폭행”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선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한국인 활동가 2명이 22일 귀국했다. 이들은 향후 다시 가자지구행 항해를 시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와 김동현씨는 이날 오전 6시 23분쯤 태국 방콕발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아현씨는 귀국 직후 가자지구로 향했던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이 폭격뿐 아니라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며 “그곳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중동 정세가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다시 항해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가자지구에 갈 계획이 있다”며 “가자가 해방될 때까지, 그리고 해방 이후에도 팔레스타인과 세계의 고립된 땅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아현씨는 현재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사람이 자신이 살고 싶은 곳에 살고,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여권이라는 법적 절차로 저를 막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와 김동현씨가 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스1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와 김동현씨가 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스1
김아현씨는 또 이스라엘에 구금돼 있을 당시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희 배가 마지막으로 나포된 배 중 하나였고 당시 이스라엘군이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며 “제가 감옥에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이 구타당한 뒤였다. 저도 얼굴을 여러 차례 맞아 왼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상태”라고 말했다.

함께 귀국한 김동현씨도 “이스라엘이 공해상에서 아무런 무기가 없는 배들을 납치하고 민간인들을 고문하고 감금했다”며 “합법적인 조치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김아현씨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인근 해상에서, 김동현씨는 18일 키프로스 인근 해상에서 각각 탑승한 구호선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들은 가자지구 봉쇄를 뚫고 구호품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항해에 참여했다.

나포 당시 활동가들이 손이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고, 두 사람은 20일 석방됐다.

김아현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항해에 참여했다가 이스라엘군에 체포된 뒤 이틀 만에 석방됐다. 외교부는 이후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으나, 김씨는 재항해를 위해 출국했고 여권은 무효화됐다. 이번 귀국은 외교부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로 이뤄졌다.

김아현씨와 함께 배에 탑승했다가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조나단 빅토르 리(활동명 승준)씨는 현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체류 중이다.

(중략)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인근에서 관련 문화제도 열 예정이다.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67,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24,2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41,0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04,7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2,9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165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합의…내일 협상 시작" 08:09 25
3131164 기사/뉴스 조현아, 성시경 향한 팬심 고백 "오빠 쫓아가다 여기까지 왔다" 08:07 204
3131163 기사/뉴스 ‘오디세이’ 팀, 손종원 셰프 레스토랑 방문…크리스토퍼 놀란 “최고의 식사” 08:03 577
3131162 기사/뉴스 증거로도 못쓰는 ‘사실 확인권’…이걸로 경찰 견제된다는 여당 14 08:01 616
3131161 기사/뉴스 "앞으로 몇 달간 급등락 각오해라" 외신, 코스피 등 돌린 개미들 조명 08:00 375
3131160 정치 경찰 수사 기다리다 피의자 석방…기한 넘기면 속수무책 [보완수사권 폐지 그 후①] 3 07:55 219
3131159 이슈 🚨 아들 방에서 자소서 몰래 훔쳐보는 어머니.jpg 12 07:52 2,333
3131158 기사/뉴스 '49.3% 역대급 판매율'→매진 대란…'1억 엔 신드롬' 입소문으로 국내 반응도 뜨거운 日 영화 9 07:48 2,571
313115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46 240
3131156 정보 🍀8월 3일 띠별/별자리 운세🍀 38 07:45 1,082
3131155 유머 드라마 작가가 악역 이름 정하는 방법 12 07:39 2,366
3131154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휴식기 발표 8 07:38 3,700
3131153 이슈 몰카, 딥페이크 피해자에게 '니가 알아서 URL 알아와라'는 경찰 8 07:23 2,319
3131152 이슈 핫게에도 갔었던, 지진이후 직원들에게 돈 갖다놓으라고 지시한 의혹있던 사장, 지시한 걸 인정하다 81 07:17 10,324
3131151 정치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지지율 45.9% 취임 후 ‘최저’…민주 45.1%·국힘 37.7% 36 07:14 802
3131150 유머 일본 인스타 계정중에 까마귀 키우는 계정 있는데 까마귀가 사람 말 무시하고 계속 울어대면 주인이 손가락으로 부리 닫아줌 그러면 악!!악!!악!! 하고 울던 애가 읊!!읊!!읊!! 하고 울게됨 6 07:04 2,709
3131149 이슈 어릴적 방탄소년단 덕질 스토리 영상 발굴 된 리센느 미나미 11 07:03 3,175
3131148 기사/뉴스 2조 대박난 '바비', "라이언 고슬링 몸값만 289억원" 속편 난항 20 07:00 3,644
3131147 이슈 김상혁 클릭비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외모 변화 8 06:56 1,680
3131146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된_ "다시 만난 세계" 6 06:40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