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천 송도 반년새 4억 상승…‘토허제’ 풍선효과 확산
789 1
2026.05.21 22:44
789 1

 



#. 지난해 3월 입주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축 아파트 ‘더샵송도아크베이’ 98㎡는 지난 15일 98㎡ 매물(42층)이 13억7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거래가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9억5000만원(29층)인데 약 반 년 여 만에 4억20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인천 내 신도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으로 내집마련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4면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인천 송도, 청라, 검단 등 신도시와 부평·중구 등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 및 상승거래가 체결됐다. 특히 교육·편의시설 등을 갖춰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에서 단기간 내 수억원 사례가 목격되고 있다.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84㎡는 지난달 30일 8억7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올해 1월 같은 타입이 7억7000만원, 지난달 24일에는 7억6000만원에 거래됐었다. ‘더샵송도프라임뷰20BL’도 70㎡가 이달 2일 8억3500만원 신고가에 팔렸는데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7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 대비 1억원 이상 상승했다.

부평구에서도 신고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 부평동 ‘부평중앙하이츠프리미어’ 74㎡는 지난달 9일 5억800만원에 팔려 처음으로 5억선을 돌파했다. 부개동 ‘부평코오롱하늘채’ 34㎡는 지난 2일 3억원에 거래돼 2021년 7월 기록했던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기록하며 전고점에 도달했다.

이 같은 인천 곳곳의 상승거래는 수도권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으로 인해 규제를 비껴간 경기·인천 지역으로 실수요가 옮겨간 영향으로 해석된다. 대출규제가 지속되고 서울 외곽, 경기 주요 지역까지 아파트값이 오르는 상황에 자금 조달이 가능한 수준의 대체지역을 찾아 내집마련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여전히 인천 내에서도 단지별로 하락거래와 상승거래가 동시에 나타나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선호도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2237만원으로 지난해 10월(4억1611만원)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4억1114만원)과 비교하면 1000만원 이상 올랐다. 거래량은 올해 1~4월 기준 1만705건으로 지난해 동기(9516건) 대비 12.5% 늘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지금의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대출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 내집마련 하자’는 분위기”라며 “특히 송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예정돼 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는 지역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46586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0:05 8,3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3,2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1,8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6,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2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51 45
3083727 이슈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시청률 추이 2 07:51 412
3083726 이슈 해리포터와 두들리 배우들의 의외의 공통점 07:43 789
3083725 기사/뉴스 [단독] 아이오아이 1위 열기 잇는다…최유정, 4년 만 솔로 컴백 10 07:39 929
3083724 이슈 오늘 5안타 경기 한 이정후 8 07:38 723
3083723 이슈 홍유경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임신 16주차) 8 07:34 1,902
3083722 유머 목욕 중에 방귀뀌는 고양이 3 07:30 679
3083721 이슈 2년 만의 신간인「헌터×헌터」 39권 7월 3일 발매 결정 12 07:30 697
3083720 이슈 아이돌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 15 06:59 5,960
3083719 기사/뉴스 [단독] 46번 흉기 휘둘러 아버지 살해한 아랫집…"집에 없을 때도 시끄럽다 했다" 44 06:55 5,098
3083718 유머 쇼핑몰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중국인들 22 06:44 4,842
3083717 이슈 생활꿀팁) 끓인 물이 필요할 때.tip 26 06:44 4,542
3083716 이슈 노래랑 퍼포 까리하게 뽑아놓고 엉뚱한(?) 챌린지 말아주는 아이돌 1 06:36 992
3083715 이슈 아이폰 유저들은 공감하는 스트레스 27 06:30 4,160
3083714 이슈 가사노동의 가치가 582조라고 말했다가 공격받고 있는 LG전자 81 06:21 9,594
3083713 이슈 피쳐폰 쓰던 시절 자신이 가장 빨리 칠수 있던 자판은? 46 06:21 1,599
3083712 이슈 우파 형들아 그거 들었어?(얼른 정보공유하자).ㅅㄹㄷ 26 06:14 3,875
3083711 이슈 프랑스 파리 최근 근황과 그 이유 ;;;;;;;;;; 26 06:12 5,673
3083710 이슈 새벽에 하이디라오 가보면 놀라는 점 30 06:06 6,441
3083709 이슈 같이 걷기 싫은 타입 .gif 26 06:04 3,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