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천 송도 반년새 4억 상승…‘토허제’ 풍선효과 확산
684 1
2026.05.21 22:44
684 1

 



#. 지난해 3월 입주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축 아파트 ‘더샵송도아크베이’ 98㎡는 지난 15일 98㎡ 매물(42층)이 13억7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거래가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9억5000만원(29층)인데 약 반 년 여 만에 4억20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인천 내 신도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으로 내집마련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4면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인천 송도, 청라, 검단 등 신도시와 부평·중구 등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 및 상승거래가 체결됐다. 특히 교육·편의시설 등을 갖춰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에서 단기간 내 수억원 사례가 목격되고 있다.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84㎡는 지난달 30일 8억7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올해 1월 같은 타입이 7억7000만원, 지난달 24일에는 7억6000만원에 거래됐었다. ‘더샵송도프라임뷰20BL’도 70㎡가 이달 2일 8억3500만원 신고가에 팔렸는데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7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 대비 1억원 이상 상승했다.

부평구에서도 신고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 부평동 ‘부평중앙하이츠프리미어’ 74㎡는 지난달 9일 5억800만원에 팔려 처음으로 5억선을 돌파했다. 부개동 ‘부평코오롱하늘채’ 34㎡는 지난 2일 3억원에 거래돼 2021년 7월 기록했던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기록하며 전고점에 도달했다.

이 같은 인천 곳곳의 상승거래는 수도권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으로 인해 규제를 비껴간 경기·인천 지역으로 실수요가 옮겨간 영향으로 해석된다. 대출규제가 지속되고 서울 외곽, 경기 주요 지역까지 아파트값이 오르는 상황에 자금 조달이 가능한 수준의 대체지역을 찾아 내집마련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여전히 인천 내에서도 단지별로 하락거래와 상승거래가 동시에 나타나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선호도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2237만원으로 지난해 10월(4억1611만원)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4억1114만원)과 비교하면 1000만원 이상 올랐다. 거래량은 올해 1~4월 기준 1만705건으로 지난해 동기(9516건) 대비 12.5% 늘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지금의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대출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 내집마련 하자’는 분위기”라며 “특히 송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예정돼 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는 지역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4658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08 00:05 4,486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7,2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6,5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170 이슈 황금종려상 초강력후보 등장했다는 칸 영화제 2 08:28 1,007
3075169 유머 조인성에게 조언하는 정형돈 1 08:28 319
3075168 기사/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 아쉽지만 열심히 빈자리 채울 것" 1 08:27 398
3075167 이슈 서로의 근황을 너무 잘알고 있는 인피니트 성규랑 엘 08:27 174
3075166 이슈 리치이기 관련 오메가사피엔-더콰이엇 팟캐스트 "늘 금기를 건드리는거다. 그게 힙합이고 젊음이다" 대화 추가내용 2 08:26 182
3075165 이슈 샤이니 공계 Before the SHINE : KEY 키 08:26 138
3075164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 "현지 군에 구타당해 한쪽 귀 잘 안들려" 16 08:25 599
3075163 이슈 나 이직면접잡혀서 연차급하게냈는데 사수가 면접보는거아니냐고 하면서 셋로그 깔게시킴... 15 08:25 744
3075162 유머 리트리버가 바쁜 이유 08:23 250
3075161 기사/뉴스 "정부가 막아도 가고싶은 곳 갈 권리 있어" 37 08:22 1,569
3075160 유머 가천대 이길여(94) 총장 : 애기들아~! 19 08:17 1,684
3075159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2 (~5/21) 08:16 219
3075158 유머 K 드라마영화 덕후가 따라한 한국로코 술 마시는 장면 11 08:13 1,726
3075157 이슈 카리나 샤넬뷰티 화보(w코리아 서재페 특별판) 6 08:13 702
3075156 이슈 시구하러 가서 기아 찐팬이라고 밝힌 여돌.jpg 2 08:12 1,141
3075155 이슈 잡고보니 또…절도부터 사기까지 한국서 일어나는 외국인 범죄 절반이 ‘중국인’ 14 08:11 744
3075154 기사/뉴스 130명 목숨 앗아간 에볼라, 앞으로 최소 반년간 백신 없다 3 08:10 856
3075153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멜론 탑백 24위 피크 📈 19 08:08 676
3075152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5/22 8시) 7 08:04 457
3075151 기사/뉴스 노무라, 코스피 11,000으로 상향…'59만전자·400만닉스' 전망 18 08:0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