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김창섭 국내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가 메이플본부 부본부장으로 승진하며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 전반을 이끌어가게 됐다. 기존 국내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 역할도 계속 수행한다.
김 부본부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 키우기' 등 메이플스토리 IP 전체를 아우르며 책임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김 부본부장에게 부여된 무게는 단순한 직책 확대 이상이다. PC 본편은 김 부본부장 취임 이후 2년여에 걸친 편의성 개편과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거쳐 PC방 점유율 20%대를 회복하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
넥슨이 본편의 부활을 견인한 리더십을 IP 전체로 이식하겠다는 의도가 이번 인사에 담겼다고 볼 수 있다.
회피 없는 적극적인 소통을 표방하며 본편을 정상화한 김 부본부장의 사례가 IP 통합 관리 단위에서도 유효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넥슨은 그동안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행사와 팝업스토어 등 유저 친화적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게임 내부 개발·운영뿐만 아니라 외부 IP 확장 사업에서도 유저 소통 경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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