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번지는 스벅·SSG 불매… 매장 곳곳 ‘텅텅’ [현장, 그곳&]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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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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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스타벅스 매장. 평소 출근길 직장인들로 붐비는 80석 규모 매장 안에는 단 2명의 손님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 매장 드라이브 스루(DT) 역시 평소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 행렬이 수십m까지 이어질 정도로 이용객이 많지만, 이날은 1시간 동안 10여대 정도에 그쳤다.
DT를 이용한 직장인 A씨는 “5·18에 탱크니 책상 탁이니 같은 문구를 사용한 건 의도적이라 볼 수밖에 없다”며 “전용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인 60%에 못 미쳐 오늘 이용하긴 했지만, 기준을 넘으면 환불 받고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오께 찾은 인천 계양구 한 스타벅스 매장 역시 하루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인데도 좌석 점유율은 10% 안팎 수준에 머물렀다.
스타벅스 매장 관계자는 “어제부터 손님이 줄더니, 오늘은 절반 이상 줄었다”고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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