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폭탄 협박글 쓰고 경찰 조롱…그 고교생에 ‘역대 최대 손배소’
1,754 9
2026.05.21 15:07
1,754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24870?sid=102

 

소방당국이 지난해 10월 13일 인천시 서구 대인고에 출동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 글을 수차례 고등학생을 상대로 71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경찰이 제기한 관련 소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경찰청은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교생 A군을 상대로 7164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이 공중협박 피의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손해배상액은 ▶시간 외 수당 5738만원 ▶기본급여 1346만원 ▶112 출동수당 28만원 ▶출장비·급식비 50만원 등으로 산정됐다. 특히 이번 청구액은 지난해 3월 공중협박죄 신설 이후 경찰이 제기한 관련 소송 중 최대 규모다. 법 제정 이전인 지난 2023년 7월 ‘신림역 살인예고 글’을 올린 게시자에게 경찰이 청구한 4300만원보다도 많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자신이 재학 중인 인천시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119 안전신고센터에 수차례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군은 “VPN(가상사설망) 5번 우회하니까 아무것도 못 하죠” “이전 협박 글은 수사력 분산을 위해서였다. 이번엔 진짜다”라며 경찰을 조롱하기도 했다. 그는 비슷한 시기 경기 광주와 충남 아산의 중·고등학교와 철도역 등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은 상황 대응을 위해 대테러계, 112 관리팀, 지역경찰계, 형사기동대(현 광역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서부경찰서에서 경찰력을 동원했다. 경기남부청 광주경찰서, 광주청 광주남부서, 충남청 아산서도 각각 현장에 경찰을 투입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A군에게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5 07.23 38,00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1,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9,2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493 이슈 이찬원 때문에 두 시간 기다린 리센느 13:24 54
3124492 이슈 엑스맨 코리아라는 단어 첨 들어봄 너무 폭력적인데 이게 진짜라고요 7 13:18 967
3124491 이슈 건조기가 무쓸모라는 스레드인의 후기 28 13:17 2,370
3124490 이슈 목욕 후 기계에 말리면서 잠들어 있던 귀여운 시바견 13:15 830
3124489 이슈 단편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던의 아침.jpg 9 13:13 1,339
3124488 이슈 8월 10일에 입주해야하는데 잔금대출확정된 가구는 20%도 안된다는 1700세대 평택아파트 24 13:12 1,211
3124487 유머 아들들의 엇갈릴 운명 6 13:11 809
3124486 이슈 실화고증 개쩌는 영화 GV 관크..................... 29 13:09 2,097
3124485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1 13:08 151
3124484 정보 무묭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플화보 구도(?) 샷(?) 3 13:08 698
3124483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 트윗.twt 12 13:07 1,451
3124482 이슈 고양이 12살인데 아직도 배만지면 웅크리고 손껴안고 손떼면 배 활짝 오픈한다 ㅠㅠㅠㅠㅠ 16 13:06 2,146
3124481 이슈 쓰다듬어주니까 기분좋아서 고양이수염 그냥 메기수염됨 3 13:05 588
3124480 기사/뉴스 "집주인 대출 찬스 갑니다" "6억 가능"...서울→경기→부산 번진다 34 13:04 1,241
3124479 유머 영지에게 누나가 부산 원아페에서 물뿌렸냐고 물어보는 앤톤 3 13:03 988
3124478 이슈 진짜 한국말 알아듣는거 같은 루이후이 ㅋㅋ 5 13:01 1,082
3124477 기사/뉴스 속보]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 31 12:48 1,822
3124476 유머 대성 쥐락펴락하는 리센느 리브 6 12:48 1,146
3124475 유머 인플루언서 선착순 이벤트 대참사.jpg 33 12:47 3,525
3124474 유머 오바오이모 편애하는 루이바오💜 (아님) ㅋㅋㅋㅋ 10 12:4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