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2004년 쓰나미에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구한 10세 소녀 틸리 스미스.jpg

무명의 더쿠 | 05-21 | 조회 수 1676

2004년 12월 26일 태국 푸켓의 마이카오 해변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던 10살 소녀 틸리 스미스는

2주 전 초등학교 지질학 수업 시간에 쓰나미 전조증상에 대해 배웠는데 1946년 하와이 쓰나미를 담은 흑백 영상을 선생님이 보여주셨다고 함

 

 

(그때 사진아니고 참고자료임)

이런 식으로 갑자기 물이 빠지거나 바닷물이 거품을 내는 현상이 일거나 해수면에서 굉음이 들리면 쓰나미 전조증상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처음엔 믿지 않고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는데 틸리가 계속 불안해하자 부모님이 라이프가드(경비원?)랑 리조트 직원한테 알렸고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바닷물이 덮치기 직전에 대피시켜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몇 안되는 해변 중 하나였다고함
 


그 뒤로 틸리는 해변의 천사라고 불리고 프랑스 어린이 신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어린이'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해양 협회로부터 공로상(토마스 그레이 특별상을 받았는데 이게 같은 상인지는 모르겠음), 유엔 쓰나미 복구 특사 자격으로 활동하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났고 소행성 20002은 tillysmith 틸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함 

 


상업 방송사나 국영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지만 유엔 주관 푸켓에서 열린 1주기 기념식엔 참석했으며

 

https://youtu.be/V0s2i7Cc7wA?si=83PqJozgiFd_kz0F

유엔 재난 위험 감소 사무소의 교육 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함 

 

yCdLlU
틸리에게 지질학을 가르쳐준 앤드류 커니 선생님께  유엔에서 "커니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와 제 가족은 아마 죽었을 겁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제게 그런 것을 가르쳐주신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으며 

커니 선생님은 "교육의 힘은 성공과 실패, 혹은 이 경우에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무엇도 교육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교육이 없다면 사람들은 무력해질 것이고, 보시다시피 교육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데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고 함

 

30대 초반인 틸리는 24년에 틸리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기사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하며 요트 대여업에 종사하고 있다는데 확실하지는 않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어마어마한 시바견 털갈이
    • 16:55
    • 조회 100
    • 유머
    • 나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전세계 어린이들 다 하는거였음
    • 16:54
    • 조회 596
    • 이슈
    7
    • 슈퍼마리오 x 크록스 콜라보
    • 16:52
    • 조회 617
    • 유머
    10
    • 그시절 연기못하면 대놓고 꼽주던 시트콤
    • 16:51
    • 조회 1077
    • 유머
    4
    • 대전의 상징 카이스트 거위야ㅋㅋㅋㅋㅋㅋㅋㅋ
    • 16:50
    • 조회 631
    • 이슈
    4
    • 인조이로 추는 르세라핌 붐팔라
    • 16:50
    • 조회 278
    • 유머
    6
    • [KBO]야구방 핫게간 올스타 투표 독려 숏츠
    • 16:48
    • 조회 1284
    • 유머
    24
    • [신입사원 강회장] 낙하산 인턴이 회장님인걸 눈치채는 순간
    • 16:46
    • 조회 1594
    • 이슈
    4
    • 현관택배 증후군.jpg
    • 16:45
    • 조회 2945
    • 유머
    44
    • 야마다 료스케 아시아투어 서울
    • 16:44
    • 조회 948
    • 이슈
    15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7→2.6%…"반도체 수요에 더 오를 수도"
    • 16:42
    • 조회 305
    • 기사/뉴스
    4
    • 카페의 할머니가 참견할수밖에 없었던 흰 옷 입은 손님
    • 16:41
    • 조회 2590
    • 유머
    5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광고계 ‘블루칩’다운 센스를 보였다. 무대 위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언급, 광고주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선물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 16:41
    • 조회 1590
    • 기사/뉴스
    14
    • 수상한 당근 거래 (‼️혐주의‼️)
    • 16:40
    • 조회 2772
    • 이슈
    19
    • 환율 상황
    • 16:39
    • 조회 2180
    • 이슈
    38
    • 워너원고 종방연 올려준 대휘 셋로그
    • 16:38
    • 조회 760
    • 이슈
    6
    • 중국의 칼로리 분석
    • 16:38
    • 조회 1582
    • 유머
    14
    • 정치방에서 주워온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킹받는 짤
    • 16:36
    • 조회 2433
    • 정치
    32
    • 서울 최고 투표율 지역이 ㅇㅇ구라는 게 의미심장하네ㅎㅎ.twt
    • 16:35
    • 조회 21965
    • 이슈
    236
    • 대충 살자 비둘기 둥지처럼...
    • 16:34
    • 조회 1813
    • 이슈
    2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