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조사기간 중 약 4만 5천 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BMI가 20 이하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BMI가 정상범위(20~24.9)인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평균 34% 높았습니다.
BMI 20이하 그룹은 또 BMI 26~27로 가벼운 과체중에 속하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치매 발생률이 64%나 높았습니다.
치매 발생률은 BMI가 올라 갈수록 점점 낮아져 BMI가 40이상으로 초고도 비만에 해당하는 그룹은 BMI가 정상범위인 그룹에 비해 29%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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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비만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많은 다른 연구결과들과는 어긋나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결과들은 이번보다 10배 이상 적 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다 증거가 약하고 일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키질바시 박사는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 연구결과가 연령, 성별, 흡연, 음주,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병력,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많은 치매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연구팀은 이와 함께 체중과 사망률의 관계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이 사망위험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초고도 비만 그룹이었습니다.
BMI가 26인 그룹이 사망위험이 가장 낮았습니다.
2015.05.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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