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양대노총, 삼전 노사합의에 “독식은 없다…하청노동자도 성과 나눠야”
1,159 12
2026.05.21 11:14
1,159 12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27887?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타결의 성과,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져야”
“반도체 산재 피해자, 비정규직 투쟁 결과물…정부 반노동 행태 규탄”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총파업 직전일인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 합의를 이룬 것을 두고, 양대노총이 21일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성과의 독식은 있을 수 없다”며, 하청 노동자 등에게도 성과가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특히, “오늘의 삼성노조는 반도체 산업재해 피해자들과 삼성전자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숨을 걸고 싸워온 투쟁의 결과물”이라며 “수십년간 이어진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균열을 낸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합의도 없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삼성노조는 이 역사적 부채와 투쟁 정신을 결코 잊지 말고 계승해 나갈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노총은 상급단체 없이 교섭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에 연대를 요구했다. 민노총은 “삼성노조는 사업장을 넘어 전체 노동전선의 연대로 나가야 한다”며 “초일류 기업노조라는 우월적 지위를 내려놓고, 미조직·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연대의 성숙함을 보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민노총은 정부를 향해선 교섭 과정에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노총은 “정부는 노사 자율 해결을 지원하기는커녕, 구시대적인 긴급조정권 발동 카드로 노동자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며 철저히 자본의 편에 섰다”며 “정부의 반노동적이고 편파적인 행태는 규탄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유린하고 노사 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 한 명백한 노동 탄압”이라며 “정부는 이런 친기업 기조를 즉각 폐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노사가 끝까지 교섭의 끈을 놓지 않고 해법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대기업의 성과가 원청 내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삼성전자의 성장과 생산은 수많은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도 성과의 과실이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납품단가 구조 개선, 기술·생산 이익 공유 등의 실질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86 00:05 2,95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6,1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131 유머 경찰서 앞에서 무단횡단하는 배짱 1 06:19 130
3075130 이슈 롱샷데리고 을왕리 조개구이 먹으러간 박재범 유튜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6:08 269
3075129 유머 채식주의자 친구들이 저녁 식사에 초대했을 때 2 06:05 742
3075128 이슈 전 세계 출산율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7 06:04 1,001
3075127 이슈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5명이 결재했다 20 05:37 3,840
3075126 이슈 [미리보기] 소수빈 - 더 아름다워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 05:28 237
3075125 유머 주인에게 새끼들 맡기고 낮잠 자는 고양이 11 04:52 1,783
3075124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편 3 04:44 272
3075123 이슈 징그러움주의) 오리 혓바닥 먹방 11 03:55 1,546
3075122 유머 물복과 딱복이 물에 빠졌어 그럼 뭘 구할거야 48 03:55 2,967
3075121 이슈 특이한 버스정류장 이름 5 03:53 1,255
3075120 이슈 중국 레즈비언 연프 16 03:42 3,133
3075119 이슈 빠른데 딕션 정확해서 미친듯이 알티타는 엔믹스 해원 엠카 1위 소감ㅋㅋㅋㅋㅋㅋ 6 02:54 1,444
3075118 기사/뉴스 MD팀에서 새 상품 홍보를 의뢰하면 업무를 맡은 팀에서 기획해 보고를 올리는데 ‘기획자→ 해당 팀 팀장→기획 담당→ 전략기획본부장→대표이사’ 단계로 진행된다. 9 02:53 2,715
3075117 이슈 현재 미국에서 엄청 유행하고 있다는 케이크... 27 02:44 9,214
3075116 이슈 자려고 누웠는데 도미노 4 02:33 1,706
3075115 이슈 박재범이 디렉해서 초가성비로 개골때리게 찍어온 롱샷 moya 뮤비ㅋㅋㅋㅋㅋㅋ 6 02:19 1,115
3075114 정보 3년전 오늘 발매된 엔하이픈 "Bite Me"🧛‍♂️ 4 02:18 386
3075113 이슈 리센느 공지 올라옴.jpg 46 02:13 7,167
3075112 이슈 아기가 찜질방에 가면 10 02:07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