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부하다 딴짓, 게임 끄면 짜증내는 아이 AI 선생님한테 물었습니다.
1,620 11
2026.05.21 10:26
1,620 11

어제 아이가 과제를 하다 말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책에서 '오뚜기'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그걸 보자마자 장난감 오뚜기가 어디 있는지 찾으러 뛰어간 겁니다.
또 과제를 다하지 못해서, 게임은 없다고 했더니 방에 들어가서 울고...
또 달래고 달래서 마지못해 게임을 시켜줬더니, 이번엔 약속된 시간보다 더 하려고 하고...
또 게임은 그만하라고 해더니 짜증을 내고...

 

하... 어제는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AI 선생님에게 말했습니다.
있었던 일을 순서대로 그냥 적었습니다.

 

QtGuYb

 

그랬더니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진짜 놀랍습니다.


먼저 시작이 민우의 성향 파악으로 시작됩니다.

 

SYUUUo

제가 그동안 알려줬던 민우의 성향, 지난번 상담 내용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오늘 상황과 연결해서 분석을 합니다.
이렇게 지난 에피소드까지 참고를 해서 아이를 분석합니다.

 

다음은 오늘 상황에서 핵심 문제 장면을 정확히 짚어줍니다.

 

LHHjqM

 

"이것은 의지의 실패가 아닙니다. ESTP 충동성의 전형적인 발현입니다. 지금 눈앞에 생긴 자극이 5분 전의 목표를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산만한 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근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정확히 원인을 파악해 줍니다.

 

그리고 아빠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엄마가 어디서 흔들렸는지. 정확히 지적을 합니다.

 

"어머니가 '내일부터 절대 봐주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이 선언이 단 한 번이라도 무너지면 아이는 '반성하면 또 된다'를 학습합니다."
이걸 보는데 뜨끔했습니다. 우리가 정확히 그랬거든요.

 

 

그리고 해결책까지 알려줍니다.

 

dujDAj

 

 

그냥 일반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지난 대화를 통해 파악한 우리 부부의 성향, 우리 아이의 패턴을 반영해서 방법을 줍니다.

 

"게임이 끝날 때 아이가 직접 전원을 끄게 해보세요. 강제로 꺼지는 느낌이 없어지면 짜증도 줄어듭니다."

 

이게 공감이 되는 이유가, 우리 아이한테 딱 맞는 말이거든요. 일반론이 아니라 민우 이야기인 겁니다.

 

여러분도 몇 번 해보시면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단순한 AI가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것을.
저는 요즘 AI에게 가끔씩 존댓말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AI가 발전하면 오은영선생님도 긴장해야 할듯 합니다. ^^:

 

 

출처: 뽐뿌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by&no=53997

 

 

AI를 육아에 적절하게 활용하는 케이스인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21 05.18 31,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1,8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5,9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172 기사/뉴스 '음주운전' SUV가 주차된 활어운반차 들이받아…4명 사상(종합) 11:30 47
3074171 이슈 [MLB] 이정후 현재까지 시즌 스탯 3 11:29 195
3074170 기사/뉴스 조부 살해 혐의 20대 여성 구속…"말다툼하다 우발적 범행" 5 11:27 262
3074169 기사/뉴스 JTBC 북중미 월드컵 중계 단장 “BTS 하프타임 쇼 출연, 방송 차원 호재” 11:27 157
3074168 기사/뉴스 여의도 63빌딩 상륙한 퐁피두센터…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2 11:25 313
3074167 기사/뉴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감독 “한국 영화, 美 감독들 영감 원천” 2 11:25 187
3074166 이슈 논란의 ‘대군부인’ 콘진원 75억 지원사업 선정작 “환수 가능성 있다” [공식] 34 11:24 1,015
3074165 이슈 엠넷 댄스 시리즈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뉴 시그니처 미션영상 1 11:23 216
3074164 기사/뉴스 “이미지 세탁하나” 43억 횡령 황정음, “최고 유튜버 되겠다” 복귀에 싸늘 3 11:23 553
3074163 이슈 나 어제 탐라에서 이런 사람 본 것 같은데? 1 11:23 352
3074162 이슈 영화 <군체> 손익분기점 공개됨 7 11:23 1,174
3074161 이슈 한편 스타벅스 본사에서는... 5 11:22 1,146
3074160 유머 "대군부인 아니고 테무부인" "나라망신" "21세기 수양대군 앞에서 천세 천세 천천세" 7 11:22 821
3074159 이슈 스타벅스 탱크텀블러 굳이 17온스 선택한것도 이상한 부분임 13 11:22 1,141
3074158 이슈 스윙스 배우 프로필 사진.jpg 6 11:21 713
3074157 기사/뉴스 뚱뚱할수록 치매에 안 걸린다?…BMI 20 가장 위험 17 11:20 968
3074156 이슈 15년전 KPOP라인업....x 5 11:20 428
3074155 이슈 결국 근조화환 선물받은 하이브 쏘스뮤직 7 11:19 797
3074154 유머 상품으로 스벅 깊콘? 당장 다른 카페 걸로 바꿔야만.. 10 11:18 1,257
3074153 이슈 해외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앨범 찾는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11:16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