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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직원, 특별성과급 6억 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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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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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과의 10.5% 성과급 지급..올해 증권가 삼성전자 영업이익 346조 전망


삼성전자 노사가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사업성과' 산정 방식이 합의서에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올해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6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노사가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성과인센티브(OPI)와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OPI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를 기준으로 하며 기존 지급 방식(연봉의 최대 50%)이 유지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사업성과의 10.5%로 정해졌다. 합의서에는 특별경영성과급 지급률의 한도를 두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사업성과 산정 기준은 구체적으로 적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영업이익이 될 것으로 본다.


노사는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던 특별경영성과급 재원 배분율을 부문 40%, 사업부 60%로 합의했다. 공통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고, 적자 사업부는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적자 사업부 기준은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노사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향후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는 해마다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시,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영업이익 100조원 시현 시 특별경영성과급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증권가는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4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이 DS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올해 메모리사업부 직원의 1인당 특별경영성과급은 약 6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공통조직은 약 5억원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적자 사업부는 올해 2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자 사업부 지급 규모는 내년부터 공통조직 지급률의 60% 수준으로 올라간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회사가 정한 조건에 따라 세후 전액이 자사주로 지급된다. 지급된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이 가능하다. 또 3분의 1은 1년간, 나머지 3분의 1은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6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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