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60520n33834?mid=n0100
정다미 기자
공사 현장 곳곳에 균열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대한 보강공사는 4개월에서 5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보강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삼성역 개통 지연으로 인한 추가 보전금입니다.
협약에 따르면 정부는 GTX-A 재정 구간 중 삼성역 개통이 지연되면, 이로 인해 감소하는 운영 이익을 민자사업자인 SG레일에 보전해 줘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2024년 말 GTX-A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을 개통한 이후부터 월평균 82억 원의 보전금을 지급하는 중입니다.
정부가 올해 1분기까지 민자사업자에게 지급한 보전금은 1,200억 원이 넘는데요.
삼성역 개통이 늦어질수록 보전금은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삼성역 무정차 통과가 시작되면 수요가 증가해 보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철근 누락 사태로 일정 연기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보강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보전금은 최대 410억 원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비용은 시행사인 서울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계약상, 오롯이 정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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