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퀴즈' 유승목 "생활고에 아르바이트…아내는 힘들다는 얘기 한 번도 안 해" [TV캡처]
3,122 11
2026.05.20 22:28
3,122 11
ithvjU

이날 유승목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은 것을 떠올리며 "저희 가족 단톡방에 후보가 됐다고 올렸더니, 아내랑 딸 둘이서 문자를 주고 받더라. 딸들이 '이런 미친' 이랬다. 아내가 '나 울어' 했더니 딸도 '나도 울어' 했다"고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기대를 했다가 후보 작품들을 봤더니 안 되겠더라. 포기했는데 막상 가서는 '나도 한번 받아봤으면'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상을 받았을 때는 "유승목이라고 호명하는 건 들리지 않았고, '서울'이라고 외치는 순간 팍 왔다. '진짜? 내가 받은 거야?'했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건방 안 떨 테니 계속 불러달라"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유승목은 "사실 준비한 거다. 준비해놓고 만약 받게 되면 이야기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 조금이라도 현장에서 보기에 달라지고 건방져 보일까 봐 그렇다. 하지만 이야기하면 스스로 지킬 수 있게 되고 사실 본심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한 것에 대해 유재석은 "댁에서 보시고 오열하셨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유승목은 "시상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어서 전화를 했다. 15분 지났는데 그때까지 울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수상 소감에서는 언급하지 못했던 두 딸에게도 뒤늦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승목은 "큰딸은 28세, 작은딸은 24세다. 큰애는 사회복지사, 둘째는 애견미용사다"라며 "딸들아 고맙다"고 말했다.


유승목은 아내를 연극하던 시절 만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으며, 돈이 없어서 아이들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자신과 아내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힘들다는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다. 경제적인 얘기도 한 번도 안 했다"며 "그래서 무디게 제가 연기를 했던 것 같다. 바보 같이 눈치를 못 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와 딸들이 보낸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여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https://v.daum.net/v/202605202225528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26 05.19 30,11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21:19 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4,6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0,8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832 이슈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 21:29 14
3074831 이슈 있지(ITZY) 🅓🅘🅥🅔 🅘🅝🅣🅞 . . . 🐈🖤 21:27 18
3074830 유머 아니 돈내러 간다면서 맨 싸디싼 아메리카노 인증샷만 찍냐??.threads 3 21:27 346
3074829 이슈 10년전 정채연을 프로듀스101 데뷔조 최종합격으로 이끈 무대 2 21:27 283
3074828 이슈 9.11에 비행기데이라고 하고 빌딩에 쾅 이라고 해봐라 8 21:27 704
3074827 기사/뉴스 "우리 13년 치 급여를 한 번에?" 삼전 성과급에 중기 씁쓸한 박탈감 21:26 252
3074826 정보 빕스 생망고 축제 지극히 현실적인 후기...jog 1 21:25 1,332
3074825 정치 일본총리관저에서 귀신 나온다는 이야기를 이재명대통령에게 하는 다카이치총리 32 21:23 772
3074824 유머 제목만 보고 AI로 만든 플리인줄 알았던 영상 1 21:23 233
3074823 정치 정원오 “吳, 약속만 지켰어도 주거 문제 해결됐을 것” 21:23 99
3074822 이슈 방금 본 가슴 따뜻한 소식 30 21:22 2,545
3074821 이슈 서강준 아레나옴므 잡지화보 사진 2 21:22 436
3074820 기사/뉴스 광주은행도 스타벅스 손절…쿠폰·텀블러 행사 중단 5 21:21 495
3074819 유머 옆집 살던 집주인 할아버지께서 뱀술, 너구리, 고양이, 개 등 별 잡다한 거 다 드셨음. 5 21:20 933
3074818 유머 대빼로 싸움 중 눈으로 동탱 제압하는 루이바오🐼💜🩷 8 21:20 474
3074817 이슈 신기한 월드컵 개최이후 깨지지않는 우승팀 징크스 1 21:19 471
3074816 이슈 스타벅스 텀블러 이벤트 이슈는 단순실수가 아니라 "도그휘슬커뮤니케이션"이다 32 21:19 1,874
3074815 이슈 다음주 아이오아이 콘서트 all 단체무대라고함....x 11 21:18 1,276
3074814 이슈 의외로 서바이벌 프로 시청에 중요한 요소: 심사위원 평가 8 21:17 618
3074813 이슈 아이돌 활동 관련해서 정채연이 라방에서 한 말...jpg 2 21:17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