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사과문 게시 기한 5월 31일까지 설정 논란
그런데 '온라인스토어 버디위크 관련 이벤트 안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최초 사과문의 게시 기한은 '2026-05-18 ~ 2026-05-31'이었다. 이후 손정현 대표 명의 사과문 등으로 몇 차례 수정했지만 사과문 게시 기한은 그대로 유지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사과문 기한 설정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 19일 SNS에 "사과문에 기한을 적어 놓은 게 웃기네"라면서 "6월 되자마자 내릴 거라서 그런가"라고 꼬집기도 했다.
사과문 게시 3일째인 20일 오후 7시까지도 '사과문' 게시 기한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벤트 게시판엔 게시 종료 기간이 따로 설정되지 않은 게시물도 다수 있었고, 게시 기한이 종료된 이벤트 게시물의 경우 '진행 이벤트' 아래 '종료 이벤트'로 이동하고, 썸네일엔 '이벤트 종료'라는 표시가 붙어 있었다.
스타벅스코리아 "일회성 공지로 마무리할 사안으로 인식 안해"
회사는 사과문 게시 기한 설정은 '오해'라는 입장이다. 스타벅스코리아 홍보팀은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안의 엄중함을 통감하며 일회성 공지로 마무리할 사안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후속 조치와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51648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