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도수치료 닮아가는 간병특약…보장한도 '반토막'
850 1
2026.05.20 18:12
850 1

'간병인 특약' 4년 만에 20배 커졌다

 

가입자 390만명…2조 넘어


국내 보험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 시장이 출시 4년 만에 2조원대로 확대됐다. 고령화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커지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출시 첫해인 2021년 대비 20배 규모로 성장했지만, 이 기간 지급된 보험금은 500배로 폭증해 보험료 인상이나 보장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국내 5대 손해보험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의 원수보험료는 전년(1조3001억원) 대비 60.3% 증가한 2조844억원으로 집계됐다.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이 처음 나온 2021년(1017억원)과 비교하면 20배로 커졌다.

 

간병인 사용일당은 입원 등으로 간병인을 쓸 때 하루 단위로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지난해 전체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보험료가 5조600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주계약이 아니라 특약 보험료가 조 단위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보험금 지급 증가 속도가 보험료 수입 증가세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5대 손보사가 간병인 특약으로 지급한 보험금은 2021년 10억원에서 지난해 4821억원으로 500배 가까이 불어났다.


판매 경쟁에 특약 고성장했지만…지급 보험금 4년 새 500배 폭증

허위청구·사기로 손해율 악화돼, 간병일당 20만→10만원으로 '뚝'


국내 손해보험사의 지나친 판매 경쟁과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가 맞물리며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이 보험업계의 새 리스크로 떠올랐다. 고령화로 간병비 부담이 커지자 보험사들이 앞다퉈 보장 한도를 높인 데다 일부 가입자가 허위 간병이나 부당한 돌려받기 방식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상품 설계 단계에서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시장을 키운 결과 보험금 지급 부담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892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99 05.18 26,3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2,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550 유머 친화력 개쩌는 냥이 19:13 98
3073549 기사/뉴스 김해에 내릴 여객기가 인천공항에…“활주로에 드론 출현해 통제” 2 19:12 174
3073548 이슈 같은 시간 비행기 탔다는 이유만으로 한국 팬 블리 먹인 하이브 코르티스 10 19:11 582
3073547 유머 고양이랑 같이 큰 아기의 인사법 19:11 100
3073546 이슈 인형뽑기 하러 갔다가 금성제 본 썰 2 19:11 221
3073545 이슈 이건 꼭 드세요! 트레이더스 필수 추천템ㅣ장하다 장민호 EP.20 19:10 104
3073544 기사/뉴스 삼성 '노사 갈등' 노린 마이크론, HBM 인재 빼가기 19:10 166
3073543 기사/뉴스 여행 수요 안 꺾였다…日·中 30%대 증가 2 19:08 173
3073542 유머 배 만드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님 1 19:08 375
3073541 유머 바오가족) 비수면 내시경 짤 6 19:08 552
3073540 이슈 말로가 비참해진 리치이기와 힙합계의 악동 패거리들 이야기 4 19:06 604
3073539 기사/뉴스 112억 선행매매 기자, 보석 석방…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는다 1 19:06 235
3073538 기사/뉴스 호텔 수영장에서 여성 불법 촬영...일본인 여행객 입건 4 19:06 211
3073537 이슈 미야오 수인 쇼츠 업뎃 - No Music No Life 2 19:06 35
3073536 이슈 오늘 라방에서 포켓몬vs디지몬으로 토론한 방탄소년단 4 19:06 320
3073535 이슈 다행히 대나무접시 보다 얼굴이 작은 푸바오.jpg 20 19:04 691
3073534 이슈 [6회 하이라이트] 82년생 라이벌 감독들의 자존심 승부 ㅣ우리동네 야구대장 19:04 70
3073533 유머 오늘자 돌멩이들한테 인사해주는 베이비 러바오💚🐼 13 19:03 459
3073532 이슈 침착맨 아이오아이 초대석 썸네일 근황 13 19:02 1,388
3073531 기사/뉴스 '한강을 메워야' 4 19:02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