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도수치료 닮아가는 간병특약…보장한도 '반토막'
1,116 1
2026.05.20 18:12
1,116 1

'간병인 특약' 4년 만에 20배 커졌다

 

가입자 390만명…2조 넘어


국내 보험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 시장이 출시 4년 만에 2조원대로 확대됐다. 고령화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커지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출시 첫해인 2021년 대비 20배 규모로 성장했지만, 이 기간 지급된 보험금은 500배로 폭증해 보험료 인상이나 보장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국내 5대 손해보험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의 원수보험료는 전년(1조3001억원) 대비 60.3% 증가한 2조844억원으로 집계됐다.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이 처음 나온 2021년(1017억원)과 비교하면 20배로 커졌다.

 

간병인 사용일당은 입원 등으로 간병인을 쓸 때 하루 단위로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지난해 전체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보험료가 5조600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주계약이 아니라 특약 보험료가 조 단위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보험금 지급 증가 속도가 보험료 수입 증가세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5대 손보사가 간병인 특약으로 지급한 보험금은 2021년 10억원에서 지난해 4821억원으로 500배 가까이 불어났다.


판매 경쟁에 특약 고성장했지만…지급 보험금 4년 새 500배 폭증

허위청구·사기로 손해율 악화돼, 간병일당 20만→10만원으로 '뚝'


국내 손해보험사의 지나친 판매 경쟁과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가 맞물리며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이 보험업계의 새 리스크로 떠올랐다. 고령화로 간병비 부담이 커지자 보험사들이 앞다퉈 보장 한도를 높인 데다 일부 가입자가 허위 간병이나 부당한 돌려받기 방식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상품 설계 단계에서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시장을 키운 결과 보험금 지급 부담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892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05 05.18 27,3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3,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2,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689 유머 드디어 세컨하우스에서 죽마니 활동 시작한 루이바오🐼💜 첫 죽순 캤음!!! 21:32 82
3073688 이슈 로맨스 연출 디테일이 미쳤다는 멋진 신세계.jpg 2 21:31 397
3073687 이슈 A FILM by IDID(아이딧) 21:30 20
3073686 이슈 데뷔 20주년 기념 수익금 전액 기부 형식으로 열린다는 박보영 전시회...jpg 1 21:29 242
3073685 이슈 (왕사남 의상팀 브이로그) 진짜 엄흥도와 17세 단종이잖아....🥹 20 21:27 1,102
3073684 유머 나 이제 이사람 무서울 정도 21:26 733
3073683 기사/뉴스 [국내축구] "우리 홈인데 내고향 응원이! 정말 속상했다"...북한 팀에 패하고 눈물 흘린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 5 21:26 439
3073682 이슈 동생이랑 왕홍체험한 연프 출연자 4 21:26 1,013
3073681 유머 바닥 물 퍼낸다고 컵 하나 들고온 친구를 비웃었더니 9 21:25 1,163
3073680 정치 이재명, 역사 왜곡 우려...'민주화운동 조롱 금지법' 제정 추진 28 21:25 657
3073679 유머 밥줘? 하니까 냥 하길래 밥 바쳤더니 고양이가 감사합니다함... 다들 들어주면 좋겟음 무슨 고양이가 감사합니다 웃으니까 째려보기까지 함 1 21:25 361
3073678 기사/뉴스 [충격]‘만남 거절’ 10대 인플루언서 총격 살해…파키스탄 20대 사형 3 21:24 677
3073677 이슈 [국내축구] 오늘 여자축구 대회 축구팬들 공통 의견 .txt 9 21:23 1,070
3073676 이슈 515만 미국 유튜버의 100% 한글 노래 데뷔 4 21:23 511
3073675 이슈 알티타고 있는 해원 인기가요짤 4 21:23 465
3073674 이슈 가을동화 다시 보는데 은서 인생 너무 맘 아프고 안타깝고 기구하다 22 21:22 1,472
3073673 이슈 어제 컴백 쇼케이스부터 활동 첫 주 내내 셋로그 찍기로 했다는 남돌 21:22 392
3073672 유머 충격받은 물고기 지능수준 6 21:21 1,042
3073671 이슈 한중일 다 다른 애인(愛人)의 의미...jpg 23 21:21 1,759
3073670 이슈 요즘 한국 20대 30대들의 소비 문화가 달라졌다고 함....jpg 49 21:19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