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집 바겐세일, 지금이 기회다'…왕서방 폭풍쇼핑
2,704 21
2026.05.20 15:30
2,704 21

다주택자 급매물 줍줍한 왕서방
실거주 규제에 줄었던 외국인 매매
올해 1000명대 회복…중국인 65%↑
투기보다 저점 매수 가능성 높아

 

 

급감하던 외국인의 국내 주택 매매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초강도 규제 속에 다주택자 중심의 급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이른바 ‘줍줍’ 형태의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실거주 의무가 외국인에게도 적용된 만큼, 투기보다는 저점 매수 성향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wdXGpq

 

1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1153명을 기록하며 1000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12월 859명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이다 저점 대비 34.2% 오르며 평월 수준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의 소유권 이전 등기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외국인만 갑자기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는 지난해 8월 있었던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올 2월 있었던 거래신고 강화 조치로 급감했으나 최근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같은 기간 서울은 45.3%(128→186명), 경기는 45.9%(316→461명), 인천은 77.3%(110→195명) 증가했다.

 

매수세 반등 배경에 중국인 수요 회복이 있다. 정부 규제로 수도권 집합건물을 매수한 중국인은 지난해 12월 363명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지난달 597명까지 6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인은 90명에서 105명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의 경우 지역별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는 미국인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거나 외국인 주거구역이 많은 지역에는 중국 국적의 매수인이 많았다. 각각 서울 거래량 전체의 절반이 특정 구역에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실거주 요건 등을 고려할 때 투기 목적보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심의 수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지난달 시장에 나왔던 다주택자의 급매물을 외국인 역시 소화해 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 부동산의 매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환율 효과’도 매수 심리를 자극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중국인 매수세가 서남권과 서울 외곽 지역의 중저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전세 사기 여파로 내국인 수요가 끊겼던 빌라 매매 시장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여파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외국인 수요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85344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05 05.18 27,7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3,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2,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745 유머 모두가 황당해할 BL 웹툰 주인공..............jpg 5 22:15 252
3073744 유머 앉은 자리에서 두번 연속으로 대나무 뺏기는 후이바오🐼🩷💜 22:15 79
3073743 이슈 유해진 임시완이 말아주는 오컬트 1 22:15 99
3073742 이슈 518 민주광장을 배경으로 '우리가 스타벅스다'라는 이미지 만든 애국대학 22:14 263
3073741 유머 @애니 아이돌 생활에 너무 적응된 나머지 수많은 졸업생중 유일하게 카메라에 끼부리는거 웃음만나오네ㅋㅋㅋ 1 22:14 163
3073740 이슈 [KBO] 키움 김건희 낫아웃 상황에서의 송구 + 동점 홈런 5 22:13 275
3073739 기사/뉴스 박탈감 대신 공감, 화제성 대신 현실 ‘나혼자산다’ 다시 꺼낸 ‘장수 비법’ 22:12 314
3073738 기사/뉴스 김지민, 시험관 고통인데…김준호 "금주·금연 실천? 아내 끊을까" 농담 뭇매 [엑's 이슈] 13 22:12 615
3073737 기사/뉴스 '탱크 텀블러' 든 전두환까지 등장…5·18 조롱 콘텐츠 기승 8 22:11 360
3073736 이슈 아이디어 좋다고 반응 터진 해외 아들맘 1 22:10 1,253
3073735 정치 본인 성대모사 듣는 대통령 22:10 165
3073734 기사/뉴스 '3차 폭로' MC몽, 아이유 언급하며 "연예인은 약자" 29 22:09 1,837
3073733 기사/뉴스 스타벅스 본사 "철저히 조사 중"..브랜드 훼손 책임 묻나? 23 22:07 1,060
3073732 이슈 호프 IGN 평점...jpg 8 22:07 898
3073731 이슈 [KBO] 단독 콘서트 끝내기와 함께하는 오늘자 KBO 순위 8 22:06 996
3073730 유머 한복집알바 아일랜드에서 온 손님이 계산 도와주면서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날씨가 호러블하다는 얘기 하니까 4 22:06 1,115
3073729 기사/뉴스 [단독]방탄소년단, '2026 AMA' 출격… 수상 기대감↑ 8 22:06 627
3073728 이슈 또 다시 왕이 되는 최수종 13 22:05 1,608
3073727 이슈 지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22:05 425
3073726 기사/뉴스 붙잡힌 지 일주일 만에…또 차 훔쳐 질주한 초등생 11 22:05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