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집 바겐세일, 지금이 기회다'…왕서방 폭풍쇼핑
2,423 21
2026.05.20 15:30
2,423 21

다주택자 급매물 줍줍한 왕서방
실거주 규제에 줄었던 외국인 매매
올해 1000명대 회복…중국인 65%↑
투기보다 저점 매수 가능성 높아

 

 

급감하던 외국인의 국내 주택 매매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초강도 규제 속에 다주택자 중심의 급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이른바 ‘줍줍’ 형태의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실거주 의무가 외국인에게도 적용된 만큼, 투기보다는 저점 매수 성향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wdXGpq

 

1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1153명을 기록하며 1000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12월 859명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이다 저점 대비 34.2% 오르며 평월 수준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의 소유권 이전 등기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외국인만 갑자기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는 지난해 8월 있었던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올 2월 있었던 거래신고 강화 조치로 급감했으나 최근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같은 기간 서울은 45.3%(128→186명), 경기는 45.9%(316→461명), 인천은 77.3%(110→195명) 증가했다.

 

매수세 반등 배경에 중국인 수요 회복이 있다. 정부 규제로 수도권 집합건물을 매수한 중국인은 지난해 12월 363명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지난달 597명까지 6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인은 90명에서 105명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의 경우 지역별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는 미국인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거나 외국인 주거구역이 많은 지역에는 중국 국적의 매수인이 많았다. 각각 서울 거래량 전체의 절반이 특정 구역에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실거주 요건 등을 고려할 때 투기 목적보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심의 수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지난달 시장에 나왔던 다주택자의 급매물을 외국인 역시 소화해 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 부동산의 매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환율 효과’도 매수 심리를 자극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중국인 매수세가 서남권과 서울 외곽 지역의 중저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전세 사기 여파로 내국인 수요가 끊겼던 빌라 매매 시장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여파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외국인 수요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85344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200 05.18 27,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407 유머 이번 스벅사태로 파묘되고있는 정용진 과거 행적들 17:19 0
3073406 이슈 보넥도 리우 명재현 & 엔믹스 릴리 “똑똑똑” 챌린지 17:18 33
3073405 기사/뉴스 [공식] 이승환 측, 전 구미시장 상대 항소…"반드시 개인 배상책임 인정 받겠다" (전문) 17:17 169
3073404 유머 자수로 이색 포인트를 준 손수건 디자인 7 17:17 356
3073403 이슈 포카 뒷면의 한 획을 그을 거 같은 라이즈 소희 4 17:16 466
3073402 이슈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의 활동.jpg 17:15 900
3073401 유머 지치고 병든 나나나나나 17:14 143
3073400 이슈 쥬니어네이버 플래시 게임 아직도 되는 거 아는 사람? 6 17:14 330
3073399 유머 나 들고다니는 인형 뭐냐고 물어봐서 공홈가서 보여주려고 들어갔는데 2 17:12 837
3073398 이슈 얼굴합 좋아보이는 박지훈X전소영 14 17:12 916
3073397 이슈 "흰피부"에 집착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이 사용한다고 믿는 것 44 17:11 2,322
3073396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7 17:11 1,482
3073395 이슈 열살 차이 커플의 하루 데이트 비용 브이로그 50 17:10 2,530
3073394 유머 비 오는 날 아침 출근길에 본 부녀만화 4 17:09 656
3073393 이슈 칸 영화제도 못말린 김도연의 팬사랑 3 17:07 641
3073392 유머 이번 일베벅스 사태를 통해 보는 자칭 우파들 특징 29 17:06 1,660
3073391 이슈 인용 알티 난리난 일본 드라마...twt 48 17:05 3,310
3073390 이슈 [티벤직캠] 박지훈&윤경호&한동희&이홍내 - Bodyelse 4 17:05 461
3073389 유머 앞사람 헤어스타일 때문에 시합장이 안보임 4 17:04 1,538
3073388 기사/뉴스 김건희, 법정서 '쥴리 의혹' 부인…"부유했는데 접대? 내 이름은 제니" 37 17:03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