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선구마사’ 물어뜯더니…‘대군부인’ 대본 채택한 MBC 내로남불 침묵[종합]
1,637 60
2026.05.20 14:30
1,637 60

JmAGKd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모전에서 극본을 채택하고 드라마를 내보낸 MBC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은 5월 16일 13.8%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하지만 높은 시청률이 무색하게 '21세기 대군부인'은 종영 후에도 연일 거센 비판을 얻고 있다. 방송 내내 고증 오류와 미흡한 연출,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지며 잡음이 나온 가운데, 종영 마지막주 역사 왜곡, 동북공정 논란이 터져 나온 것.

 

가장 논란을 모은 장면은 15회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 신. 변우석이 자주국 황제가 착용하는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국의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를 산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파장을 불렀다.

 

결국 아이유와 변우석은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박준화 감독은 19일 취재진과 만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준화 감독은 "이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불편한 자리와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가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지원 작가 역시 19일 뒤늦게 입장을 전했다. 유지원 작가는 MBC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조선의 예법을 현대에 적용하고 가상의 현대 왕실을 그리는 과정에서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이 부족했다"며 "제 고민의 깊이가 부족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당선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모전에서 해당 대본을 채택하고 '텐트폴 드라마'라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자부심을 드러냈던 MBC는 20일 현재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안형준 MBC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해 "아이유와 변우석이라는 이 시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OTT 유통까지 겨냥한 텐트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사과하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방송사만 뒤로 쏙 빠진 것.

 

MBC가 지난 2021년 SBS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당시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이를 비판한 것과 비교하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https://v.daum.net/v/20260520140253582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433 05.27 62,8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46,1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81,8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352 유머 아들이 표현한 우리집 4 17:18 711
3083351 이슈 요즘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도 안가는 쇼박스 상황.jpg 2 17:17 588
3083350 이슈 군체 무대인사 전지현 어~마어마한 미녀같애 ❤︎ 4 17:16 410
3083349 유머 석사가 박사보다 똑똑한 이유 4 17:16 656
3083348 이슈 거제시청 홍보대사 위촉 이벤트로 퇴근 시간 근처에 러브어택 틀기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7:16 238
3083347 이슈 [오피셜] 삼성 라이온즈, 5월 최종 성적 4 17:16 535
3083346 이슈 필름카메라에 담긴 우리의 5월 엠투와 함께 ITZY(있지)!!!! 1 17:15 37
3083345 이슈 태용 WYLD 챌린지 with XLOV(엑스러브) 우무티, 루이 17:13 92
3083344 이슈 소품까지 그때 그시절로 준비한 17:13 539
3083343 기사/뉴스 "외국인 명의 도용까지"…5년간 프로포폴 4천700회 투약한 의사 기소 3 17:12 184
3083342 이슈 [월드컵] 진짜 하마타면 선수 크게 다칠뻔한 배준호 백태클 당하는 장면 17:12 164
3083341 이슈 시장 입구에서 울고있는 타블로 3 17:12 761
3083340 이슈 콘서트에서 보는 아이오아이 갑자기 무대 2 17:11 445
3083339 이슈 [KBO] 홈런 포함 4안타(5출루)를 만들어낸 구자욱의 대활약으로 스윕은 면하는 삼성 라이온즈 1 17:11 216
3083338 이슈 있지(ITZY) "Motto" 컴백 막방주 음방 착장 모음 3 17:11 82
3083337 유머 한국음식 먹자마자 냄새난다고 하는 일본인 22 17:11 2,151
3083336 기사/뉴스 “왜 안 꺼져” 에어컨 전원 두 번 ‘강제종료’=최악습관…전기료 아끼려다 건강 놓친다 4 17:10 987
3083335 기사/뉴스 워너원 박지훈은 잊어라..군백기 앞두고 쉼없이 달리는 '단종 오빠' [★FOCUS] 4 17:09 222
3083334 유머 영화보다 더한 삶을 살았다는 어떤 한국인의 인생 요약...jpg 10 17:08 1,587
3083333 이슈 서영철 통신하니깐 좀비 우다다나오는거 17:08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