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정음, 1년 만에 유튜브로 활동 재개 "다 받아들이겠다"
2,702 30
2026.05.20 13:46
2,702 30

hTRWcK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 공금 횡령 논란 이후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황정음은 19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1년 만에 전하는 그동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황정음과 제작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 영상에서 황정음은 소속사 공금 횡령과 이혼 등을 언급하며 "지난 1년동안 이 일들을 수습하느라 정신없이 지냈다. 1년이 한 달 같았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 그는 당시 촬영했던 광고 위약금도 모두 물어줬다고 밝혔다. 2025년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정보석 오현경 진지희 서신애 줄리엔강 최다니엘 황정음 등을 모델로 광고 영상을 촬영했으나 황정음의 횡령 사건이 알려지면서 삭제됐다.

황정음은 "위약금을 다 물어줬다. 그렇다고 내 잘못이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죄송하다"라며 "'하이킥' 식구들이 오랜만에 모인 의미 있는 자리여서 더 죄송하다. 다 내 행동의 결과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1년간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황정음은 "내가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는데 복귀를 못 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며 "그래도 아이들을 보면서 버틸 수 있었다. 어쨌든 엄마니까 살아야 했다. 다행히 도와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생각과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예전에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참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는 평범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유튜브로 복귀한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정음은 "내가 나오는 것을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다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그래도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찾아줄 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왕 시작한 것 최고의 유튜버가 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복귀 각오를 밝혔다.

그는 "내가 힘들어 보니까 세상에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많은 한부모 가정과 친구가 되고 싶다. 혼자라고 생각하면 너무 외롭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나에게 물어보면 뭐든지 다 알려주고 싶다"고 이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1인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5년 5월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황정음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법원은 2025년 9월 25일 황정음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형을 선고했고 검찰과 황정음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29/0000500827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202 05.18 30,8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3,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660 이슈 친오빠 결혼식에서 갑자기 눈물 터진 유튜버 20:35 136
3073659 이슈 어렸을 때 동네 친구가 연예인 유나가 된다면? [낭만부부] 20:35 48
3073658 이슈 컷 사인 기다리는 리트리버 1 20:34 52
3073657 이슈 산책이 취미라는 49살 교감 선생님 2 20:34 407
3073656 기사/뉴스 [단독] 檢,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에 구속영장 청구 … "극단적 선택 우려, 구속 필요" 14 20:32 701
3073655 유머 너굴맨이 날마다 사과를 한개씩 훔쳐간 이유 3 20:31 477
3073654 이슈 두들리가 트루블러드 사귀는 영화 (진짜임) 3 20:30 369
3073653 이슈 신곡 보고 팬들이 미쳤다고 해줬음 좋겠다는 아이돌 20:30 358
3073652 이슈 성시경이 생각하는 요즘 발라드가 힘을 잃은 이유 20:30 564
3073651 이슈 방금 뜬 한터 공지 (중국관련) 9 20:30 1,439
3073650 이슈 [단독] 활개치는 사적보복 대행 조직…텔레그램 채널 차단은 '0건' 2 20:29 131
3073649 유머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캐릭채연이 민주 1 20:28 132
3073648 유머 아기들은 언제부터 죽음을 인식할 수 있을까?(답 써있는거 아님) 1 20:28 279
3073647 유머 재능이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은 여태 정용진이 말아먹은 사업들 최종정리(NEW!).jpg 32 20:26 1,554
3073646 유머 웅니한테 대나무는 뺏겼지만 웅니는 후이꼬야!! 🐼🩷💜 13 20:24 686
3073645 이슈 취향 갈린다는 아이돌 강경 쌩눈파 VS 컬러렌즈파 17 20:24 599
3073644 유머 티파니 눈웃음 따라하는 효리수 19 20:24 1,160
3073643 이슈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고 워너원 메보리보가 재밌는거 보여줄게 20 20:23 560
3073642 이슈 [내고향 vs 수원FC위민] 이제 슬슬 본성 드러내는 북한 10 20:23 610
3073641 정치 서울 전월세 급등…서울시장 후보들 '오세훈탓' vs '李정부탓' 공방 6 20:23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