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관련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변우석의 사과를 두고 엇갈린 시선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재석과 변우석을 비롯한 출연진, PD들이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현장에서 변우석은 MBC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을 완곡하게 언급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변우석은 "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유재석 캠프'를 촬영할 때도 최선을 다했고, 그 모습을 '유재석 캠프'만으로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만 웃음기 있는 표정과 담담한 목소리 톤으로 사과를 마무리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제작발표회 하루 전 변우석은 주연 배우로서 작품 관련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던 바.
일부 누리꾼들은 "태도가 가벼워 보인다", "웃을 상황이 아닌데",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 가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대군부인' 관련 행사가 아닌 예능 제작발표회였던 만큼, 드라마 논란으로 지나치게 무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엄연히 다른 예능인데", "저기서 죽상을 하냐" 등의 옹호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변우석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시각,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은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박 감독은 인터뷰 시작부터 사과의 뜻을 전했고, 50분 내내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변우석을 둘러싼 연기력 호불호 논란에 대해서도 대리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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