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글 검색창, 25년 만에 바뀐다…“키워드 시대 끝, 대화의 시대로”[구글I/O]
1,813 2
2026.05.20 08:52
1,813 2

구글 검색창,
검색 쿼리 사상 최고치 경신
“검색은 1%만 해결됐다”

 

구글이 19일 열린 구글 I/O2026에서 바뀐 검색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원호섭 특파원]

구글이 19일 열린 구글 I/O2026에서 바뀐 검색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원호섭 특파원]

 


구글이 상징과도 같은 검색창을 전면 개편한다. 1998년 창사 이래 사실상 처음 있는 변화다. 검색 이용자가 짧은 키워드 대신 긴 문장과 음성·이미지·영상을 활용하는 행태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검색의 입구 자체를 다시 설계하기로 한 것이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인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I/O 2026’에서 새 AI 검색창을 공개했다. 검색창은 사용자의 입력 길이에 맞춰 확장되며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해 PDF 문서나 이미지를 한 번에 첨부할 수 있다. 자동완성을 넘어 복잡하고 미묘한 질문을 정교하게 다듬어주는 AI 기반 쿼리 제안 시스템도 탑재된다. 리즈 리드 구글 검색 총괄은 “25년 전 검색창이 처음 등장한 이래 가장 큰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검색창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바뀐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검색 이용 패턴의 근본적 변화가 있다. 지난해 I/O에서 처음 공개된 ‘AI 모드’는 출시 1년 만에 월간 이용자 10억명을 돌파했다. 분기마다 쿼리량이 두 배씩 늘었다. 2025년 1분기에는 전체 검색 쿼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I 도입으로 검색이 위축될 것이라는 외부 우려와 정반대 결과다. 리드 총괄은 “이용자들이 단지 더 많이 검색하는 게 아니라 다르게 검색하고 있다”며 “질문을 세부적으로 풀어 표현하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여러 형식을 넘나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모드가 보여준 긴 입력창, 멀티모달 입력 같은 요소를 본진 검색창에 흡수해 이용자가 더 이상 ‘어디로 갈지’를 고민하지 않도록 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검색창 개편과 함께 구글은 에이전트형 검색 기능도 순차 도입한다. 올여름 출시되는 ‘인포메이션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특정 조건을 설정하면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정보를 모니터링한다. 시장 동향이나 재고 상황을 추적해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알림을 보낸다. 또한 검색 결과 화면에서 질문에 맞춰 인터랙티브 위젯이 실시간 생성되는 ‘제너러티브 UI’도 도입된다. 제미나이 3.5 플래시 기반으로 블랙홀의 시공간 영향 같은 추상적 질문에 대해 시각화 자료를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자연어로 개인 맞춤 도구를 만들 수 있는 ‘미니 앱’ 기능도 검색에 탑재된다. 코딩 없이도 운동 추적기나 여행 계획 도구 같은 개인용 응용 프로그램을 검색창 안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미국의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자부터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243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98 05.18 27,1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2,1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4,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093 유머 악뮤 소문의 낙원 춤도 예언한 무도 1 13:35 245
3073092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배우 이민기 ‘1인 기획사’ 고강도 세무조사…왜? 1 13:34 653
3073091 유머 역대최강 금쪽이노조 - 삼성 노조.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대신 조합비를 면제해달라` 3 13:34 208
3073090 정보 1인 가구에게 좋아보이는 채소 소포장 판매 15 13:33 1,427
3073089 기사/뉴스 '故 노무현 비하 논란' 리치 이기 사태, 혐오에 판 깔아준 韓 힙합 모두 공범 [가요공감] 28 13:32 419
3073088 이슈 실시간 롤방 난리난 굿즈 후기 27 13:30 1,783
3073087 유머 [KBO] 야구팬들이 우취 백프로 확신하는 오피셜 42 13:30 1,786
3073086 유머 가톨릭 수도사들의 머리 정수리 미는 거 없어진 건 최근이라고 함 2 13:29 805
3073085 이슈 대놓고 시간 때우기엔 스벅이 제일 만만했지 38 13:26 2,494
3073084 기사/뉴스 한국인 활동가 탄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선, 이스라엘에 나포 12 13:25 422
3073083 기사/뉴스 '대군부인' 역사왜곡VS고증오류? 갑론을박 뒤 숨은 MBC의 '내로남불' [Oh!쎈 초점②] 9 13:25 201
3073082 이슈 미국 스타일로 말해야 한다는 걸 깨닫을 때 5 13:24 1,190
3073081 기사/뉴스 블룸버그, '국민배당금' 보도 청와대 서한에 응답… 정정보도 고지 6 13:24 390
3073080 기사/뉴스 아이유 변우석 사과 속 ‘수혜자’ 공승연 ‘유퀴즈’ 출격…‘대군부인’ 언급 편집될까 50 13:22 1,279
3073079 기사/뉴스 스타벅스·무신사 다음은 방송사? '런닝맨·대탈출' 자막도 파묘 13 13:22 1,218
3073078 이슈 NCT 태용 X 재민 제노 WYLD 챌린지 11 13:20 393
3073077 정보 요즘 교과서에서 사라진 인류 진화 그림.jpg 19 13:19 2,456
3073076 기사/뉴스 [속보] 靑, 삼성 협상 결렬에 "매우 유감…끝까지 합의 최선 다하길" 10 13:19 815
3073075 이슈 태양 & 성시경이 말아주는 여러분~🎵🎶🎼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6 13:19 316
3073074 기사/뉴스 김구라, "삼성전자 512% 수익 올린 비결"…뼈 때리는 주식 철학[MD이슈] 3 13:1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