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노무현 모욕 공연 게스트' 팔로알토·딥플로우 "숫자 의미 몰랐다" 해명 [전문]
28,484 399
2026.05.20 08:48
28,484 399
pWMKVO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모욕 논란에 휩싸인 래퍼 리치 이기(본명 이민서)의 공연에 참여 예정이었던 래퍼 팔로알토(본명 전상현)와 딥플로우(본명 류상구)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팔로알토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고인을 조롱하거나 혐오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가사와 태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옹호하거나 지지할 생각도 없다"고 선을 그은 그는 "그동안 음악적 교류의 의미로 그의 작업에 참여하고 방송에 초대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표현의 문제성과 그것이 누군가에게 어떤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의 판단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또 "저의 부족한 인식과 무지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히 오랫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큰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창작자로서 표현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제가 만드는 음악과 활동이 누군가에게 상처보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딥플로우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 속 네티즌은 "딥플로우님 진짜 실망이다. 나이도 있으신 힙합씬 베테랑 분이 왜 그런 선택을 하신 건지 모르겠다"며 "티 내서 좋을 거 하나 없는 걸 왜 티 내지 못해 안달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딥플로우 님이 좋아서 강아지 커리까지 팔로우했던 사람이다. 소식 듣고 함께 울었던 사람이기도 하다"며 "본인 강아지는 그렇게 애도하고 그리워하시면서 왜 그러시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딥플로우는 "솔직히 그 숫자의 의미를 전혀 몰라서 포스터를 봐도 연관 짓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DM으로 욕이 너무 많이 와서 자초지종을 늦게 파악했는데, 저 역시 상식선에서 몹시 화가 나고 황당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다만 그는 "몰랐더라도 프로로서, 또 업계의 고참으로서 제 나이브함에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그동안 무분별한 협업을 많이 해왔는데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407109



티켓가격 52,300원으로 5월 23일 5시 23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리치 이기 콘서트


jNcZiK
sJKtLE

목록 스크랩 (0)
댓글 3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697 05.18 33,4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2,1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4,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188 이슈 스타벅스 미국본사에 컴플레인 이메일 보냈습니다. + 본사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14:47 0
3073187 이슈 10년전에 1억 묻어둔 주식 근황.jpg 4 14:46 435
3073186 이슈 칸 영화제 기립박수 한국 영화 "호프" 공개, 해외반응 1 14:46 81
3073185 이슈 무신사 사과문 4 14:45 685
3073184 이슈 힙합 페스티벌 <랩비트> 리치 이기 & GGM 킴보 출연 취소 14:45 126
3073183 이슈 새가 먹고싶었던 범고래 2 14:44 199
3073182 이슈 무신사 "2019년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3 14:44 372
3073181 이슈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말라는 한 스님의 명언 2 14:43 318
3073180 유머 용돈 안주면 컴퓨터 꺼버린다는 조카 20 14:42 1,238
3073179 기사/뉴스 [속보] 한국 선박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진입…美 이란 침공 이후 첫 번째 12 14:40 599
3073178 유머 밥 먹다 놀라서 먹던거 꼭 쥐고 애착자리로 간 루이바오💜🐼 4 14:40 529
3073177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노동 3권’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것…몇 사람 이익 위한 무력 아냐” 12 14:40 542
3073176 유머 매일유업이 이름 넣어서 만든 카페라 일하러 오는 폴 바셋씨 1 14:39 1,131
3073175 정보 세계유네스코 특별여권 발급중~ (수량 아직 있음) 11 14:39 920
3073174 정보 (공포주의) 이번에 일본 공포 영화 대상받았다는 영화...jpg 18 14:37 1,172
3073173 기사/뉴스 안도 사쿠라 “김도연이 ‘도라’라서 정말 다행” [2026 칸 라이브] 7 14:36 623
3073172 이슈 개 사료는 몸에 안좋다는 견주...jpg 30 14:36 1,955
3073171 유머 '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돌연 내실행…무슨 일? 8 14:35 637
3073170 이슈 86세 할머니의 피부 6 14:34 1,840
3073169 유머 플레이봉에서 뒹굴뒹굴 하는 귀여운 후이바오🩷🐼 8 14:34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