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회사 부장이 주식 관련 잡담을 하는 것에 경고하는 글을 단체 채팅방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에펨코리아
국내 증시 호황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식 이야기가 일상처럼 오가는 가운데, 한 회사 부장이 사내 단체 채팅방에 직원들의 ‘주식 잡담’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회사 단톡방에 충고 글 올린 부장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원들에게 강한 어조의 메시지를 남긴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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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화 내용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참다 참다 폭발한 것 같다”, “직원들이 업무보다 주식 얘기에 더 집중했던 모양”, “실적 안 좋은 상황에서 저럴 만하다”, “부장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업무시간에 주식 보고 있으면 확실히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라며 부장의 반응에 공감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부장이 삼성전자 샀으면 저런 말 안 했을 것”, “주가 상승장에서 소외감을 느낀 듯하다”, “손실 봐서 예민해진 것 아니냐”, “사적인 대화까지 통제하는 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나친 간섭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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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9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