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딘딘, 담임의 폭행과 자퇴의 전말…“나를 이유 없이 때렸다”
2,268 13
2026.05.19 17:35
2,268 13
sGBBOI

사진ㅣ유튜브 ‘딘딘은 딘딘’ 캡처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딘딘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차별과 폭행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자퇴 후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딘딘은 “담임 선생님이 첫날 칠판에 이름을 쓰는데 너무 웃겨서 웃었더니 갑자기 나를 쳐다봤다”며 “그러더니 자기는 매년 학교에 필요 없는 학생 5명을 무조건 자퇴시킨다면서 나를 찍어 차별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담임교사는 딘딘을 포함해 찍어둔 5명의 학생만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가방 검사를 진행해 만화책이 나오자 엎드려뻗쳐를 시켰고, 다른 학생은 그대로 패스하는 등 차별을 일삼았다. 또한 정문에서 두발 단속에 걸려 단 1분 늦었다는 이유로 유리창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주먹을 쥔 채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둔부 폭행을 이어갔다. 반면 똑같이 늦은 반 회장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들어가라”고 지시해 딘딘이 항의하자 다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의 수위는 갈수록 심해졌다. 딘딘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쉬다가 종례 시간에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자 담임교사는 “3, 4교시에 어디 갔냐”고 추궁했고, 양호선생님이 쉬라고 해서 쉬었다고 답하자 “양호선생님이 네 자기냐”라는 말도 안 되는 성희롱성 폭언과 함께 구타를 퍼부었다.


결정적인 사건은 방과 후 청소 시간에 터졌다. 딘딘이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던 중 반 회장이 도와주겠다며 필터를 가져간 것을 본 담임교사는 “딘딘이 회장에게 셔틀을 시켰다”고 오해했다. 딘딘은 “내 키가 당시 158cm였는데 누굴 시키겠냐”며 억울해했으나, 교사는 그를 교무실로 끌고 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결국 그날 집으로 돌아온 딘딘은 교복을 벗다가 서러움에 눈물이 터졌고, 담임교사에게 전화해 “나를 왜 때렸냐”며 울부짖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아 “더 이상 학교에 가지 말라”고 권유하며 2주 동안 등교를 중단시켰다.


딘딘은 “그때 이렇게 살다간 인생을 종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며 “결국 부모님께 유학을 가겠다고 말씀드린 뒤 곧바로 자퇴서를 제출했고, 한 달 만에 캐나다로 떠나게 됐다”고 자퇴 배경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5191727191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69 05.18 16,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7,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317 이슈 결국 예언대로 된 아이오아이 갑자기...twt 19:09 88
3072316 이슈 보여지는 게 중요하지 안은 중요하지 않잖아 19:08 58
3072315 이슈 영화 '마이클' 총괄 프듀로 참여한 아들 프린스 잭슨 19:08 77
3072314 기사/뉴스 "나약해서 스러진 역사"…'대군부인' 작가, 기획의도서 드러낸 '잘못된 역사관' [MD이슈] 19:08 105
3072313 기사/뉴스 [단독] 삼전 노조식 '왜곡 해석'…법원에 물었더니 '틀렸다' 1 19:07 74
3072312 이슈 시작부터 비트 좋다고 팬들 반응 좋은 앤더블 타이틀 곡 19:06 64
3072311 이슈 3040 비혼인분들 노후대비 어떻게 하세요? 12 19:06 597
3072310 기사/뉴스 [국내축구] 서러울 수 밖에 없는 수원FC위민 "여긴 대한민국인데 북한 원정 온 것 같아요" 3 19:06 220
3072309 정보 네이버페이 20원 받아가라뇽 6 19:05 337
3072308 유머 자기가 일론 머스크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케냐 출신 남성.jpg 13 19:05 649
3072307 유머 영화 '호프'에 나오는 숲이 우리나라 숲같은 느낌이 안나는 이유 4 19:04 933
3072306 이슈 김세정 인스타 업데이트 1 19:03 327
3072305 팁/유용/추천 방구쟁이들이 피해야할 과일&야채.jpg 12 19:03 1,022
3072304 이슈 백상 무딧 네컷 비하인드 박지훈 (feat. 배우에게 아이돌력이 더해지면?) 2 19:03 177
3072303 유머 셋다 개진지하게 연주하는데 나오는 노래는 바삭하고 맛있는 남조선의 돈까스 🎶🎵 이난리 4 19:02 191
3072302 이슈 키키 KiiiKiii 'Kitsch' @2026 KiiiKiii FAN CONCERT 〈KiiiKiii FesTiiival〉 2 19:02 77
3072301 이슈 [TEASER] TAEYONG(태용) _ WYLD | 1theKILLPO | 원더킬포 | 퍼포먼스 | Performance | 4K 19:02 27
3072300 이슈 게티 이미지에서도 살아남은 칸 영화제 레드카펫 김도연 10 19:01 998
3072299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멜론 탑백 100위 진입 33 19:01 795
3072298 이슈 난 스벅이 제2의 남양이 되면 좋겠어 33 19:00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