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딘딘, 담임의 폭행과 자퇴의 전말…“나를 이유 없이 때렸다”
2,730 13
2026.05.19 17:35
2,730 13
sGBBOI

사진ㅣ유튜브 ‘딘딘은 딘딘’ 캡처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딘딘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차별과 폭행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자퇴 후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딘딘은 “담임 선생님이 첫날 칠판에 이름을 쓰는데 너무 웃겨서 웃었더니 갑자기 나를 쳐다봤다”며 “그러더니 자기는 매년 학교에 필요 없는 학생 5명을 무조건 자퇴시킨다면서 나를 찍어 차별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담임교사는 딘딘을 포함해 찍어둔 5명의 학생만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가방 검사를 진행해 만화책이 나오자 엎드려뻗쳐를 시켰고, 다른 학생은 그대로 패스하는 등 차별을 일삼았다. 또한 정문에서 두발 단속에 걸려 단 1분 늦었다는 이유로 유리창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주먹을 쥔 채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둔부 폭행을 이어갔다. 반면 똑같이 늦은 반 회장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들어가라”고 지시해 딘딘이 항의하자 다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의 수위는 갈수록 심해졌다. 딘딘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쉬다가 종례 시간에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자 담임교사는 “3, 4교시에 어디 갔냐”고 추궁했고, 양호선생님이 쉬라고 해서 쉬었다고 답하자 “양호선생님이 네 자기냐”라는 말도 안 되는 성희롱성 폭언과 함께 구타를 퍼부었다.


결정적인 사건은 방과 후 청소 시간에 터졌다. 딘딘이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던 중 반 회장이 도와주겠다며 필터를 가져간 것을 본 담임교사는 “딘딘이 회장에게 셔틀을 시켰다”고 오해했다. 딘딘은 “내 키가 당시 158cm였는데 누굴 시키겠냐”며 억울해했으나, 교사는 그를 교무실로 끌고 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결국 그날 집으로 돌아온 딘딘은 교복을 벗다가 서러움에 눈물이 터졌고, 담임교사에게 전화해 “나를 왜 때렸냐”며 울부짖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아 “더 이상 학교에 가지 말라”고 권유하며 2주 동안 등교를 중단시켰다.


딘딘은 “그때 이렇게 살다간 인생을 종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며 “결국 부모님께 유학을 가겠다고 말씀드린 뒤 곧바로 자퇴서를 제출했고, 한 달 만에 캐나다로 떠나게 됐다”고 자퇴 배경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5191727191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15 05.18 28,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7,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6,5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0,4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961 이슈 핫게갔던 고3 담임이 생기부 작성 안 하고 해외로 날랐다는 글 블라인드 원본.jpg 06:17 21
3073960 유머 방송하는데 고양이가 끼어들어 06:15 76
3073959 유머 야비하게 편집된 영상 보는 효리수 2 06:12 178
3073958 유머 멋진신세계) 개 호로잡놈 파락호놈! 대본리딩 06:09 179
3073957 기사/뉴스 엔비디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816억달러(122조원) 11 05:41 1,852
3073956 이슈 16년전 어제 발매된, 소녀시대 & 2PM "Cabi Song" 5 04:47 261
3073955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편 1 04:44 211
3073954 이슈 외국인들 서울오면 전부 강북에만 몰려있음 37 04:36 3,873
3073953 이슈 <호프> 칸 프레스 컨퍼런스 중 무례한 서양 기자 9 04:25 2,312
3073952 이슈 바세린 모델 된 제니 4 04:22 2,396
3073951 이슈 은근 다시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많은 예능 코너 17 04:05 2,579
3073950 유머 캡슐까지 귀여워서 화제인 슈퍼 마리오 요시 가챠.jpg 9 04:03 1,694
3073949 이슈 12년전 어제 발매된, 오렌지 캬라멜 "아빙아빙" 2 03:28 252
3073948 정치 패널들도 할말을 잃은 문재인 전 대통령 행보 7 03:26 2,705
3073947 이슈 있지 [MOTTO] 초동 3일차 종료 03:22 867
3073946 정보 현재 적조로 난리났다는 일본 해안가ㄷㄷ 78 03:20 11,669
3073945 이슈 너무 충격적인 70일 아기 폭행 사건 (영상 주의) 67 03:16 4,951
3073944 유머 가짜 뉴스에 아빠 등장시키기 2 03:07 1,239
3073943 이슈 제로베이스원 'TOP 5' 멜론 일간 추이 5 02:59 932
3073942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똑똑똑' 멜론 일간 추이 6 02:58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