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딘딘, 담임의 폭행과 자퇴의 전말…“나를 이유 없이 때렸다”
2,484 13
2026.05.19 17:35
2,484 13
sGBBOI

사진ㅣ유튜브 ‘딘딘은 딘딘’ 캡처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딘딘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로부터 차별과 폭행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자퇴 후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악몽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딘딘은 “담임 선생님이 첫날 칠판에 이름을 쓰는데 너무 웃겨서 웃었더니 갑자기 나를 쳐다봤다”며 “그러더니 자기는 매년 학교에 필요 없는 학생 5명을 무조건 자퇴시킨다면서 나를 찍어 차별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담임교사는 딘딘을 포함해 찍어둔 5명의 학생만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가방 검사를 진행해 만화책이 나오자 엎드려뻗쳐를 시켰고, 다른 학생은 그대로 패스하는 등 차별을 일삼았다. 또한 정문에서 두발 단속에 걸려 단 1분 늦었다는 이유로 유리창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주먹을 쥔 채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둔부 폭행을 이어갔다. 반면 똑같이 늦은 반 회장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들어가라”고 지시해 딘딘이 항의하자 다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의 수위는 갈수록 심해졌다. 딘딘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쉬다가 종례 시간에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자 담임교사는 “3, 4교시에 어디 갔냐”고 추궁했고, 양호선생님이 쉬라고 해서 쉬었다고 답하자 “양호선생님이 네 자기냐”라는 말도 안 되는 성희롱성 폭언과 함께 구타를 퍼부었다.


결정적인 사건은 방과 후 청소 시간에 터졌다. 딘딘이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던 중 반 회장이 도와주겠다며 필터를 가져간 것을 본 담임교사는 “딘딘이 회장에게 셔틀을 시켰다”고 오해했다. 딘딘은 “내 키가 당시 158cm였는데 누굴 시키겠냐”며 억울해했으나, 교사는 그를 교무실로 끌고 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결국 그날 집으로 돌아온 딘딘은 교복을 벗다가 서러움에 눈물이 터졌고, 담임교사에게 전화해 “나를 왜 때렸냐”며 울부짖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아 “더 이상 학교에 가지 말라”고 권유하며 2주 동안 등교를 중단시켰다.


딘딘은 “그때 이렇게 살다간 인생을 종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며 “결국 부모님께 유학을 가겠다고 말씀드린 뒤 곧바로 자퇴서를 제출했고, 한 달 만에 캐나다로 떠나게 됐다”고 자퇴 배경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5191727191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83 05.18 21,5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8,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462 기사/뉴스 전두환의 불출석 재판을 허가해준 판사 정체 (소름임) 20:53 131
3072461 이슈 부산 남천동 샌드 투르키예 🇹🇷 오스만 커피 일베 인증 ㅋㅋㅋ 1 20:53 184
3072460 이슈 세브란스 단절이 이런내용임 20:53 135
3072459 이슈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라는 말까지 들었던 어느 일본 여돌의 데뷔 초.jpg 20:52 364
3072458 유머 밥 차려놓고 애들 불러도 애들이 안나와서 짜증내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만들어 준 것 3 20:51 463
3072457 유머 홈마들🎥 똑.같.이 따라하는 전직 영화 감독(?) 1 20:51 214
3072456 이슈 코르티스로 보는 요즘 젠지력 1 20:51 253
3072455 이슈 컨셉 완전히 갈아엎고 컴백하는 여돌 20:50 241
3072454 이슈 연금 한달치 전부 쏟아서 만든 친할아버지의 짱구네 방문 환영카 1 20:50 309
3072453 이슈 이재욱 X 신예은 주연 ENA <닥터 섬보이> 메인예고 3 20:50 212
3072452 이슈 제주도는 4월달에 제사지내는 집이 많고, 광주는 5월달에 제사지내는 집이 많습니다. 3 20:49 364
3072451 유머 임성한 월드 "내가 아니고 제가" 2 20:48 320
3072450 유머 육아에 지친 엄마 고양이 2 20:48 465
3072449 이슈 스프라이트 제로 with tea 국내 출시 2 20:48 321
3072448 이슈 유해진 x 임시완 <모둡> '모둡'은 매듭을 둘러싼 오컬트 영화다. 3 20:46 350
3072447 유머 윤남노 착한일많이해서사람된돼지같다고 하는 글 봤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한다고 자기가 생각해도 전생에 돼지였던것같대 9 20:46 647
3072446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작가가 쓴 ‘산호하다‘의 뜻 214 20:45 7,354
3072445 유머 155에 39도 마른편인데 161 39-40은 얼마나 말랐을지 감도 안와 8 20:45 1,391
3072444 기사/뉴스 경찰, 조진웅 소년범 전력 보도한 기자 2人에 "혐의없음" 불송치 2 20:45 222
3072443 기사/뉴스 현대백화점, 7월 日 도쿄 오모테산도에 '더현대' 매장 연다 20:44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