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와일드씽', 너무 웃겨서 울었다⋯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코미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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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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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팀 리더로서 중심축을 꽉 잡아주고, 박지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큼한 매력을 선사한다. 엄태구는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존재감 없이 밀리기만 하던 상구를 귀엽게 뿜어냈고, 오정세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짠내를 폴폴 풍긴다.
장르가 코믹인 만큼 결말까지 재미와 웃음이 가득하다. 끝까지 꿈을 이뤄내기 위해 '와일드'하게 달려나가는 이들을 응원하며 나의 꿈을 한번 돌아보는 순간을 마주하며 위로를 받는 것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웃고 또 웃다 보면 러닝타임 107분이 순삭되어 있을 '와일드 씽'이니까. 그래서 확신한다. '와일드 씽'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새롭게 자리 잡을 '인생 코미디 영화'가 될 거라는 걸.
6월 3일 개봉. 러닝타임 107분. 12세이상관람가.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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