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정부 지원금 토해내나...방미통위 환수 검토 [Oh!쎈 이슈]
16,278 157
2026.05.19 16:26
16,278 157
ifyswK

[OSEN=연휘선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 후에도 역사왜곡 논란으로 들끓는 가운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정부 지원금 환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약칭 방미통위) 측은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정부 지원금 환수에 대한 법적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종영 막바지에 불거진 역사왜곡 논란으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 남자주인공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 장면에서 가상의 입헌군주국 조선의 새 왕이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천세'라는 말을 듣는 것으로 묘사됐다.


구류면류관과 '천세'는 중국 황제국의 제후국 군주들이 사용한 관모와 표현이다. 이에 실제 가상의 입헌군주국을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 대군부인' 11회의 즉위식 장면을 두고 중국 네티즌 일각에서 조선이 과거 중국의 제후국이었다는 동북공정을 주장하며 역사왜곡을 펼치고 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한국사 인기 강사 최태성,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나서서 '21세기 대군부인' 측의 경솔한 장면 구성에 대해 비판했다. 실제 조선 국왕의 즉위식에 구류면류관, '천세' 등이 사용됐을지라도, 조선이 중국의 제후국이었던 것은 아니며 외교 예법과 정책으로서 사대주의를 표방하며 실질적인 자주국으로서의 권위를 누린 바. 이러한 배경지식은 드라마에서 결여된 채 '21세기 대군부인'의 설정 오류로 인한 일부 장면이 중국의 역사왜곡에 먹잇감을 줬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달 프랑스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방미통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추진한 해외유통 지원사업 참가작으로서 투자설명회에 참여했다. 이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가 논의 되고 있는 상황. 


다만 방미통위 측은 해당 정부 지원금이 단순 제작비 지원이 아니라 칸에서의 작품 기회와 쇼케이스 참가 등에 대한 실비로 지원 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사진] MBC 제공.


https://v.daum.net/v/202605191620185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10 05.19 26,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1,8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6,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266 이슈 김수현 관련 남초 반응 13:23 25
3074265 기사/뉴스 마이클 잭슨, 영화 ‘마이클’ 뜨자 음악도 역주행 빌보드 6곡 동시 진입 13:22 19
3074264 팁/유용/추천 할까 말까 할 때 무조건 해야 하는 이유 13:22 204
3074263 기사/뉴스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캐리어 휴대 단호히 거부" 항의 민원 5 13:22 267
3074262 이슈 본인에게 힘이되는 멘트가 정신차려! 긴장풀지마! 눈뜨자! 그냥해! 라는 가수 1 13:20 319
3074261 이슈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 13:19 218
3074260 유머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카페에서 프라페 푸파하면서 종소세 신고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3살남자애가 우리한테 와서 20 13:17 1,831
3074259 이슈 INFP 호소인 신하균 ㅋㅋㅋㅋ 13:17 307
3074258 유머 웅니조아곰 후이바오🐼🩷💜 4 13:16 367
3074257 이슈 너네 살면서 젤 흑역사 뭐임 6 13:16 409
3074256 이슈 로또급이라는 삼성전자 1인 성과급 요약 9 13:15 2,087
3074255 이슈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체감 규모 비교 2 13:15 1,007
3074254 이슈 따라해도 흉내내기 힘든 그 시절 필카 감성.jpg 1 13:14 499
3074253 기사/뉴스 10대 숨진 제주 카트장서 또 사고…초등생 혀 절단 12 13:14 1,830
3074252 이슈 '역사 모독 못 참아', 스타벅스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 [포토] 7 13:13 561
3074251 이슈 이거 할 땐 몰랐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태구옵이 ㄴㅏ떨어질까봐 필사적으로 잡아준 것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13:13 541
3074250 기사/뉴스 503, 10, 21, 133 ‘탱크데이’ 숫자들…“극우가 숨긴 상징 놀이” 8 13:13 587
3074249 이슈 네이마르, 월드컵 참가는 CBF와 스폰서의 압력설.jpg 4 13:10 345
3074248 기사/뉴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회장 고발 사건 강남서 배당 47 13:09 1,819
3074247 이슈 3년전 빵부심 8도대결 토론우승 도.jpg 4 13:0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