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이자 한국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인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심사위원장 이병헌 감독을 필두로 김도영, 김형주, 오승욱, 이옥섭, 남궁선, 황동혁, 홍의정, 김병우, 박누리 감독까지 각 섹션별 개성이 뚜렷한 본선 심사위원단을 발표하며 국내 유일 장르 영화제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여기에 배우 정해인, 최수영, 조정석, 심은경, 이민호가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 정해인이 '고양이를 부탁해' 섹션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 '서울의 봄', '시동',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통해 청춘의 성장부터 로맨스, 시대극, 액션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과 깊은 공감을 나눠왔다. 특히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온 만큼, 동시대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에 어떤 따뜻한 시선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최수영은 '질투는 나의 힘' 섹션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수영은 드라마 '아이돌아이', '금주를 부탁해', '남남', '런온' 등과 영화 '새해전야', '걸캅스', '발레리나' 등을 통해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고, 매 작품마다 인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높은 싱크로율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배우 조정석은 '품행제로' 섹션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헤드윅', 드라마 '질투의 화신', '녹두꽃',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파일럿', '좀비딸'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진정성 있는 연기와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심은경은 '기담' 섹션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04년 아역으로 데뷔해 올해로 22년 차에 이른 심은경은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조작된 도시', '특별시민'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경을 넘어 그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배우 이민호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민호는 드라마 '파친코' 시리즈, '더 킹: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배우로,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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