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정용진 회장 기획작품 아닌가…양심고백할 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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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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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19일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전날 ‘5·18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탱크데이 행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기획작품은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에 판을 벌인 그 행사의 파장으로 손정현 사장을 어젯밤 급히 잘랐는데, 스타벅스코리아는 전사적 행사를 할 때 정 회장의 승인 없이도 가능한 회사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부의장은 “정 회장의 작품이 아니라면, 정 회장의 ‘멸콩’ 파문, 세월호 방명록 문구 조롱,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네트워크 등을 보아온 회사 간부들의 정신세계가 아예 그렇게 바뀌어 있는 것인가”라며 “유사한 언행이 한두 번도 아니고 때로 고의적으로 조롱을 합리화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용진 회장은 대리 사장을 대리로 자를 게 아니라 스스로 뭘 반성했기에 부랴부랴 밤에 인사조치를 했는지 양심고백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며 “당신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관심이 없다. 그 뚜껑을 함부로 열지 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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