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위험한 스윙’ 즉각 퇴장…KBO “안전 위한 규칙 검토 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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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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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PjI4HYpSo?si=j896h2YyWDtMu_NR
지난달,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외국인 타자 오수나의 배트가 뒤에 서 있던 심판의 머리를 강타했던 장면입니다.
당시 1군에서 첫 구심을 맡았던 서른 살의 다쿠토 심판은 결국 한 달이 넘도록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이후에도 오수나의 스윙에 포수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또 발생하자 일본 야구는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스윙 과정에서 방망이가 날아가 타인에게 직접 해를 끼칠 경우 퇴장 조치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심판의 목숨을 위협한 '오버 스윙'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 KBO 역시 곧바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심판들은 그동안 개인 재량에 따라 주로 천 재질의 일반 야구모자를 안면 마스크 안에 썼는데, 지난달 말부터는 의무적으로 헬멧을 착용해 머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구명환/KBO 심판 : "착용 여부가 엄청 심적으로도 정말 큰 안정이 되고 안정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하는 선수들은 없겠지만, 조금 더 주의해서 서로 다치지 않게…."]
KBO는 이미 한국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던 '위험한 스윙'을 근절하기 위해, 향후 별도 규칙 신설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 기자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이태희/CG:유건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218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