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 관련 논란과 관련,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였다.
박 감독은 "이 드라마 촬영 끝나고 나서 MBC에서 인터뷰를 했다. 이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힐링되길 바란다고 했다. 어찌보면 여러분에게 불편한 자리가 됐다. 힐링보다는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어서 변명의 여지 없이 제가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청자분들과 여러분들께 사과 드리고자 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같이 노력하며 만들어왔던 연기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스럽다. 사죄드린다"고 한숨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방영 전부터 동북공정 논란, 성희주(아이유)와 대비 윤이랑(공승연)의 독대신에서 나온 중국식 다도 장면, 대비의 대군 앞 석고대죄 신, 실존 인물(문효세자) 훼손 논란에 이어 11회 즉위식 장면에서 이안대군(변우석)이 십이면류관이 아닌 구류면류관을 쓰고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 천천세'를 외치는 장면 등이 등장해 역사왜곡 논란에 정점을 찍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40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