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근황에 대해 “키가 저보다 크다. 대한이가 186cm, 민국이가 183cm, 만세가 180cm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중학교 2학년”이라며 “그 무서운 중2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어제 ‘아침마당’ 대본을 보는데 누가 딱 오더니 ‘아버지 뭐해요? 제 얘기하지 마세요’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셋 중 누구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말하면 안 된다. 말한 게 방송으로 나가면 난리 난다”고 손사래를 치다가 “지금 학교 가서 방송 못 보나? 민국이가 그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셋 다 예민한데 특히나 민국이가 예민하다. 내가 알던 애가 사라지고 모르는 애가 왔다. 목구멍까지 욕이 차오르는데 말은 못 한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제가 지은 죄가 많다. 어릴 때 어머니께 했던 것들을 내가 세 배로 받는 것 같다. 요즘 본의 아니게 어머니에게 전화를 자주 한다. 아이들을 통해 내 과거가 보이니 ‘내가 저랬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민성기 기자
https://v.daum.net/v/20260519100956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