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라팍 매진은 대구 경제 위기의 증거?…대구시장 선거전에 삼성 '구자욱' 이름 등장한 사연
603 5
2026.05.19 09:51
603 5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전에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의 이름이 등장했다. 구자욱의 부친 구경회 전 대한축구협회 초등축구연맹 부회장이 18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원로 체육인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다.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고문 등 대구 지역 체육계 원로 40여 명이 뜻을 같이했다.

이날 구 전 부회장은 지지 선언문 낭독 과정에서 아들 구자욱과 나눈 대화를 직접 소개했다. 야구장에 관중이 몰리는 이유를 묻자 구자욱이 "대구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온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구 전 부회장은 라팍이 전국 구장 가운데 암표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꼽힌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대구 시민들이 겪는 경제적 압박의 방증이라고 풀이했다. 표를 구하기 어려울 만큼 야구장이 북적이는 현상이, 역설적으로 대구 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보여 준다는 주장이다. 대구의 경제적 위기가 스포츠와 문화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연결지었다.

삼성 팬 김부겸 "계 탔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김부겸 후보는 구 전 부회장과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계 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팬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났을 때 쓰는 표현이다. 캠프 관계자들이 "후보님, 오늘 계 타셨네요!"라고 했을 때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김 후보는 전했다.

김 후보는 글에서 오랜 삼성 팬임을 밝히며 구자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거로 바쁜 와중에도 삼성 경기 결과를 챙겨본다는 김 후보는 "팀이 주춤할 땐 마음이 쓰였고,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면 괜히 제가 다 힘이 났다"고도 썼다.

특히 구자욱에 대해서는 "삼성 왕조 시대의 막내가 이제 팀을 이끄는 주장이 됐으니 세월이 참 빠르다"며 격세지감을 전했다. 구 전 부회장을 직접 만난 소감으로는 "눈빛이 참 맑으신데, 구자욱 선수의 또렷한 눈동자가 아버지를 꼭 닮았더라"면서 심적 친근감을 표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73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58 05.18 12,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888 이슈 자궁에서 탈출한 자궁세포가 엉뚱한 부위에서 생리통을 일으킴 13:24 117
3071887 기사/뉴스 "천세, 천천세"…'대군부인' 감독, 中 속국 묘사 논란에 "그때 왜 그랬는지"  13:24 50
3071886 이슈 1994년 헐리웃 개봉 영화 1 13:24 104
3071885 이슈 지금 전시중인 선운사 부처님 앞에 있으면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고 함 13:23 319
3071884 기사/뉴스 '와일드 씽' 강동원 "데뷔 시절 미정산 비일비재..패션쇼 서도 돈 못받아" 1 13:23 186
3071883 이슈 관상학적으로 나쁜게 아니었던 여성의 남상.jpg 13:22 498
3071882 기사/뉴스 자폐증, 남성이 4배 많은 이유 찾았다…유전자 돌연변이 확인 2 13:22 321
3071881 기사/뉴스 스타벅스 광주 매장 71곳, 인구수 대비 전국 2위 1 13:22 184
3071880 유머 원더풀스에서 웃음 타율 100인 최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3:21 262
3071879 이슈 [히든싱어 8 선공개] 현무피셜, 역사상 제일 어려운 라운드?!🔥 1R 미션곡 '빙고'♪ 3 13:21 116
3071878 이슈 가톨릭내에서 한국가톨릭의 위치가 독특한 이유 2 13:21 561
3071877 기사/뉴스 '조울증 악용→재산 갈취' 유진 박 전 매니저, 4년 만에 징역형…3년 6개월 확정 1 13:20 108
3071876 기사/뉴스 [속보] 30대 중국인이 한국인 명의 위조 신용카드로 400만원 상당 금팔찌 구매…구속 6 13:20 272
3071875 이슈 표정 연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는 변우석 몸 쓰는 연기 36 13:20 1,257
3071874 기사/뉴스 [속보] 검찰, 나나 자택 침입 30대 남성에 징역 10년 구형 1 13:20 260
3071873 이슈 에스파 'WDA (Feat. G-DRAGON)' 멜론 일간 36위 (🔺5 ) 4 13:19 131
3071872 이슈 제니×바세린 커밍쑨 7 13:18 916
3071871 정보 영화 <마이클>에서 빠져서 아쉽다는 반응 많은 곡  2 13:18 495
3071870 이슈 엔믹스 'Heavy Serenade' 멜론 일간 15위 (🔺2 ) 6 13:18 133
3071869 이슈 태양 'LIVE FAST DIE SLOW' 멜론 일간 99위 진입 1 13:16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