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자…'음주운전' 가장 많았다

무명의 더쿠 | 09:50 | 조회 수 222

6·3 지선 출마 7,724명 '전과기록' 전수 분석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동네 일꾼을 자처하며 출마한 후보는 모두 7,724명입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저희 사실은 팀이 이들의 전과 기록을 한 건 한 건 직접 입력해 전수분석해 봤습니다. 그 결과 후보 3명 중 1명 꼴로 전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중략)

지난주 후보 등록이 마감됐는데, 전체 7천700여 명의, 전과 기록을 분석해 보니 3명 중 1명꼴로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방선거 후보자 전과율은 7회 지방선거 때 38.2%를 기록한 이후 소폭 줄고는 있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정당별로는 무소속이 50.2%로 가장 높았고, 진보당 46.5%, 국민의힘 33.4%, 민주당 29.5% 순이었습니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인천 강화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연 후보였습니다.

상해, 음주운전, 무면허, 폭행, 사기 등 전과는 모두 15건이었습니다.

[김병연/인천 강화군의원 무소속 후보 : 전과 기록만 있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지방선거 당시 14건으로 최다 전과 후보였던 무소속 강해복 후보도 다시 출마했습니다.

[강해복/부산시의원 무소속 후보 : 착한 일도 많이 하고, 봉사도 하고, 이런저런 일 다 해주거든요.]

전과 후보만 따로 떼서 어떤 전과가 많은지 들여다봤습니다.

음주운전 관련이 40.1%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전과 후보 10명 중 4명꼴입니다.

특히 처벌이 강화된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보가 76명에 달했고, 이 중 24명은 현직 의원이었습니다.

대부분 벌금형에 그친 걸로 확인됩니다.

성 비위 전과 후보도 6명 확인됐는데, 전원 무소속이었습니다.

논란 이후 당을 떠났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남 거창군의원에 출마한 임채옥 후보는 특수강제추행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경북 성주군 여노연 후보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임채옥/경남 거창군의원 무소속 후보 : 바빠서 그럽니다. 끊을게요. 죄송합니다.]

[여노연/경북 성주군의원 무소속 후보 : (부적절한) 문자를 보냈는데 하여튼 그게 그렇게 됐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문제는 임기 중에도 전과가 추가된다는 점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44명은 임기 중 형사처분을 받고도 다시 출마했습니다.

전과가 있어도 출마가 가능한 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피선거권이 제한되지만, 음주운전 등 일반 형사 범죄는 벌금형만으론 출마가 제한되지 않고, 금고 이상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출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자 자격 판단은 결국 유권자의 몫입니다.

우리 동네 후보의 전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856771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1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허수아비' 박해수vs이희준, 관계 격변…"사라진 시신 두고 모종의 거래"
    • 14:53
    • 조회 1
    • 기사/뉴스
    •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아이유X변우석에 미안한 마음만” [인터뷰②]
    • 14:53
    • 조회 41
    • 기사/뉴스
    • 아프다고 말 못하도록 회사에서 눈치주는거 아니냔 말 나왔던 채원
    • 14:52
    • 조회 319
    • 이슈
    1
    • 멈춰있던 아이오아이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9년 만에…
    • 14:52
    • 조회 51
    • 기사/뉴스
    1
    • 호불호 쎄게 갈리는 꿈빛 파티시엘 팝업 입장 방법
    • 14:51
    • 조회 246
    • 이슈
    2
    • ‘한글과컴퓨터→한컴’ 36년 만에 사명 변경…‘AI 기업’ 재도약
    • 14:51
    • 조회 136
    • 기사/뉴스
    2
    • “제작진 대표해 사죄” 박준화 감독, ‘대군부인’ 논란에 눈물 [인터뷰①]
    • 14:50
    • 조회 390
    • 기사/뉴스
    13
    • 요즘 귀가 간지러울 것 같은 드라마 캐릭터
    • 14:50
    • 조회 553
    • 이슈
    5
    • [단독]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야구장 스카이박스 사유화 논란
    • 14:48
    • 조회 817
    • 기사/뉴스
    3
    • 국힙 망했다는 노무현 전대통령 비하 일베 논란 ‘리치 이기‘ 콘서트 라인업(혐 주의)
    • 14:48
    • 조회 851
    • 이슈
    15
    • 조정석 레전드 연기
    • 14:48
    • 조회 263
    • 이슈
    1
    • [KBO] 야빠들의 머릿 속 상태.jpg
    • 14:48
    • 조회 679
    • 유머
    6
    • 연희동서 함께 불탄 韓·中 전기차, 진짜 범인은
    • 14:46
    • 조회 988
    • 기사/뉴스
    24
    • '와일드 씽' 강동원 "박경림, 영화 보고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가수라서 그런듯" [인터뷰 맛보기]
    • 14:46
    • 조회 399
    • 기사/뉴스
    3
    • [단독] 정부, 구직촉진수당 ‘월 60만원→65만원→70만원’ 인상 추진
    • 14:46
    • 조회 511
    • 기사/뉴스
    11
    • 기리고 세아 비주얼
    • 14:46
    • 조회 233
    • 이슈
    1
    • [단독] '20주년 컴백' 태양, 성시경 만난다…'고막남친' 출격
    • 14:45
    • 조회 162
    • 기사/뉴스
    9
    • 어제 발매된 태용 정규1집중 수록곡 중에 반응 좋은 2곡
    • 14:44
    • 조회 105
    • 이슈
    • 자문 따랐다는 '21세기 대군부인'…"천천세" 묵음 처리 수습
    • 14:43
    • 조회 1194
    • 기사/뉴스
    38
    • 1000가구 대단지 전세 1개···전세는 없고 월세는 튀고 ‘위·아래’ 할 것 없이 오를 일만 남았나
    • 14:42
    • 조회 190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