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왜곡, 방심위 이송" 국민적 반발 확산.. '대군부인' 감독, 오늘(19일) 총대 메고 인터뷰
35,734 512
2026.05.19 07:21
35,734 512

 

'21세기 대군부인' 메인 연출자 박준화 감독이 '역사왜곡'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준화 감독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C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다.

예정대로라면 13.8%라는 높은 시청률로 12부작 막을 내린 작품의 비화를 풀어내는 자리였겠으나, '역사왜곡' 논란이 거세게 일며 해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내내 역사왜곡 및 고증 오류 지적이 뒤따랐다. 제작진의 이러한 태도는 결국 15일 방송된 11회 왕 즉위식 장면에서 치명적인 오류로 이어졌다.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부부인이 아닌 '군부인'이라 낮추어 이르고, 잘못된 의복 고증, 중국식 다도법 연출 등은 약과였던 것.

11회에선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는가 하면, 신하들은 자주국 상징인 '만세'가 아니라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 천세, 천천세"를 외치며 역사왜곡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아이유와 변우석은 18일 각자 SNS에 주연 배우로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상황. 제작진도 16일 '21세기 대군부인'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1세기 대군부인'이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가운데, 중대한 고증 오류를 범한 만큼 여론은 반전되지 않았다. "국제적 망신"이라며 '폐기'를 요구하는 비판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3연속 궁궐 화재, 이도 모자라 '21세기'에 '바가지'로 궁궐 화재 진압, 일본 왕실 제도에 해당되는 이안대군의 섭정권 행사, 왕가 최고 어른 대비가 소복 차림으로 서열이 낮은 대군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 일제강점기 상명하복 문화인 '벌점 제도'를 주인공이 다닌 왕립학교에 적용한 점 등 그간 개연성 문제로 지적받았던 설정들이 파묘되는 중이다. 고증 부족으로 인한 단순한 오류가 아닌 결말에 이르러 동북공정, 친일 성향의 뉴라이트 등 역사왜곡 논란과 모두 연결된다는 비판으로 '폐기' 여론이 형성된 이유다.

15회뿐 아니라, 사실상 전 회에 걸쳐 해명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에 놓인 박준화 감독. 과연 그가 인터뷰 자리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유지원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이자, 2022년 MBC 극본 공모전 당선작이다. 이 작품으로 입봉 한 유 작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으로까지 접수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36739

 

댓글 5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91 05.27 39,3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9,3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28,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7,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36,8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9,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262 이슈 우리나라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국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근황 1 07:36 443
3082261 유머 Arctic monkeys 악틱몽키즈 웨이브 가운데, 작은 AM이 있는걸 언제 눈치챘나요? 3 07:33 222
3082260 팁/유용/추천 마음에 평화가오는 고양이 물마시는 소리 3 07:29 361
3082259 정보 2024년 서울대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 순위 6 07:27 1,141
3082258 이슈 한국의 눈치문화.twt 16 07:26 1,516
3082257 이슈 김재환 - 지금 데리러 갈게, 고백(델리스파이스), Beautiful(워너원)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3 07:17 204
3082256 이슈 생산직 대기업 취직후 그만두고 돌아온 이유 8 07:17 2,356
3082255 이슈 AI로 인한 음식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16 07:15 1,682
3082254 유머 19세기 그림 <병을 앓고 있는 소녀> 25 07:14 1,550
3082253 유머 김재욱 반려견묘 작명썰 웃김 결국 다음이랑 무량이가 됨... 5 07:13 962
3082252 이슈 소소꿀팁인데.. 키링이나 메지루시.. 다이소에서 저 바니쉬 사다가 살살 발라서 말려주면.. 때도안타고 프린팅도 멀쩡하고 딱히 변색도 없음.. 몇년동안 잘 쓰는중.. 강추.. ͜ (ᵔ ̮ ᵔ)›,, 7 07:03 1,790
3082251 유머 너무 섬뜩해서 바꿨다는 경고문ㅋㅋㅋ 8 07:02 2,582
3082250 이슈 물에 씻기고 싶은 엄마 판다 누오미 🐼 vs 씻기 싫어하는 아기 판다 위천 🐼 3 07:02 669
308224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6편 2 05:47 424
3082248 정보 왜 잘추냐고 소소하게 알티탄 밴드맨 레드레드 챌린지 4 05:39 1,804
3082247 이슈 리센느 신라 공주가 말아주는, 멋진 신세계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 8 05:31 2,997
3082246 유머 @@:안녕하세요 여러분...? 굿즈 샘플이 정말 압도적으로, 너무 엄청나게 잘 나왔습니다... 제가 살면서 제작한 굿즈 중 과장 좀 보태서 제일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ㅠ_ㅠ 15 04:51 5,761
3082245 이슈 미국이 핵 맞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미국인들 사이에 도는 이유 33 04:51 7,949
3082244 이슈 1984년에 서울 극장앞에 버려진 남자, 2018년 생일에 찾아온 소식 8 04:37 4,015
3082243 이슈 태용 솔로 첫 1위 앵콜🎤🕺🏻🎉 2 04:3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