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왜곡, 방심위 이송" 국민적 반발 확산.. '대군부인' 감독, 오늘(19일) 총대 메고 인터뷰
31,804 487
2026.05.19 07:21
31,804 487

 

'21세기 대군부인' 메인 연출자 박준화 감독이 '역사왜곡'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준화 감독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C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다.

예정대로라면 13.8%라는 높은 시청률로 12부작 막을 내린 작품의 비화를 풀어내는 자리였겠으나, '역사왜곡' 논란이 거세게 일며 해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내내 역사왜곡 및 고증 오류 지적이 뒤따랐다. 제작진의 이러한 태도는 결국 15일 방송된 11회 왕 즉위식 장면에서 치명적인 오류로 이어졌다.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부부인이 아닌 '군부인'이라 낮추어 이르고, 잘못된 의복 고증, 중국식 다도법 연출 등은 약과였던 것.

11회에선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는가 하면, 신하들은 자주국 상징인 '만세'가 아니라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 천세, 천천세"를 외치며 역사왜곡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아이유와 변우석은 18일 각자 SNS에 주연 배우로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상황. 제작진도 16일 '21세기 대군부인'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1세기 대군부인'이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가운데, 중대한 고증 오류를 범한 만큼 여론은 반전되지 않았다. "국제적 망신"이라며 '폐기'를 요구하는 비판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3연속 궁궐 화재, 이도 모자라 '21세기'에 '바가지'로 궁궐 화재 진압, 일본 왕실 제도에 해당되는 이안대군의 섭정권 행사, 왕가 최고 어른 대비가 소복 차림으로 서열이 낮은 대군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 일제강점기 상명하복 문화인 '벌점 제도'를 주인공이 다닌 왕립학교에 적용한 점 등 그간 개연성 문제로 지적받았던 설정들이 파묘되는 중이다. 고증 부족으로 인한 단순한 오류가 아닌 결말에 이르러 동북공정, 친일 성향의 뉴라이트 등 역사왜곡 논란과 모두 연결된다는 비판으로 '폐기' 여론이 형성된 이유다.

15회뿐 아니라, 사실상 전 회에 걸쳐 해명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에 놓인 박준화 감독. 과연 그가 인터뷰 자리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유지원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이자, 2022년 MBC 극본 공모전 당선작이다. 이 작품으로 입봉 한 유 작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으로까지 접수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36739

 

목록 스크랩 (0)
댓글 4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52 05.18 11,710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8,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8,1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676 기사/뉴스 [단독] “파산하는 거 아니냐”…축제 초대가수에 3억4500만원 쏟아부은 한양대 3 10:40 360
3071675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서 7세 여아 차에 치여 숨져…“주차 차량 사이서 튀어나와” 3 10:39 331
3071674 이슈 있지(ITZY) 컴백 첫날 단체 셋로그 10:39 75
3071673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날짜 고친 ‘막내’ 검사, 미국 연수 중 소환 10:39 207
3071672 기사/뉴스 [단독] 北축구팀에 ‘수천만원’ 꽃길…“경기 봐라” 공무원 동원령 5 10:37 285
3071671 기사/뉴스 [단독]게임 제작진이 캐릭터 속옷 비추며 “군침 돈다”···“아동 대상 성애화 만연” 비판 21 10:37 686
3071670 기사/뉴스 [속보] 청주 노래방서 흉기로 2명 사상 입힌 60대 구속 송치…27일 신상정보 공개 10:37 113
3071669 기사/뉴스 제주 산방산 통제구역서 헬기 구조된 외국인 관광객 입건 9 10:36 735
3071668 이슈 다음 주 빌보드 핫백 차트 초기 예측 (드레이크 폭격) 1 10:36 278
3071667 기사/뉴스 송일국, 폭풍 성장 삼둥이 근황 공개 "벌써 중2 다 180cm 넘어"(아침마당) [TV캡처] 3 10:34 625
3071666 기사/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카이스트 인재들이 짐 싼다 [과학자가 사라진다]① 6 10:34 482
3071665 기사/뉴스 등산 데이트 중 혼자 가버리는 '등산 결별' 잇따라 40 10:32 2,336
3071664 기사/뉴스 신지와 결혼…문원 “남의 집 귀한 딸이라 더 잘해야” 2 10:31 601
3071663 이슈 조선구마사 논란 보도했던 MBC "판타지면 다야?!" 32 10:31 1,221
3071662 이슈 트와이스 정연 인스타 업뎃(DAZED KOREA 6월 화보) 7 10:30 468
3071661 유머 이탈리아어랩 했던 신인 알고보니깐 4 10:28 992
3071660 이슈 여행 플랫폼으로 해외숙소 예약했다가 여행 망침 13 10:28 1,980
3071659 정보 폴바셋..캐나다 뭐 이런데서 한국에 진출한거아냐? 42 10:28 2,887
3071658 기사/뉴스 새 주소지 경찰에 안 알린 성범죄 신상정보등록 대상자 벌금형 2 10:27 253
3071657 이슈 배우 김재원 서공예 졸업 사진 23 10:26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