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칸 시리즈에 소개됐다…누리꾼 “국가 망신”
1,173 13
2026.05.19 00:17
1,173 13
tMZxVA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가의 지원을 받아 소개됐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이 지난달 23일 제 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 소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전 세계 신규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등 우수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 자리에 국가의 지원을 받아 참석했다.


방통위와 KCA는 대한민국 방송콘텐츠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은밀한 감사’, ‘블러디 플라워’, ‘곡두’, ‘21세기 대군부인’을 참가작으로 선정해 방송사와 제작사,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수출을 위한 작품 발표를 진행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한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설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극 중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에서 자주국임을 상징하는 ‘12줄’ 면류관이 아닌, 제후국이 사용하는 9줄 ‘구류면류관’을 착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아울러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라고 산호하는 장면 등을 두고는 “대한민국을 속국처럼 묘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작품이 투자설명회에 소개될 당시는 논란이 본격화되기 전이었다. 그러나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설정 자체가 한국의 역사와 왕실 상징을 전면적으로 활용하는 만큼, 해외 홍보 대상 작품으로 선정할 때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 작품이 단순히 국내 방송에 그친 게 아니라 정부 지원을 받아 해외 시장에 소개됐다는 점을 들며 “부끄럽다”, “나라 망신이다”, “역사 왜곡 의혹이 있는 작품이 국가 지원을 받아 해외에 소개됐던 것은 심각한 문제”, “고증 논란이 있을 것을 몰랐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68163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37 05.18 11,118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5,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3,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495 이슈 한국어 욕설 ㅅㅂ 근황 02:41 31
3071494 이슈 한 달 일해서 팬티 한 장밖에 못 사. 02:41 57
3071493 이슈 우리나라 코스어들의 원조국가인 일본의 코스 심연 1 02:40 78
3071492 이슈 이 한국 영화들은 팬덤이 확고한거 같음..twt 6 02:30 724
3071491 이슈 진짜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나중에 그 시기가 기억안난다고 하잖아 아예 통으로 기억이 안나는거야? 15 02:27 649
3071490 유머 데뷔 5일차에 긴장한 티 나는데도 라이브 탄탄한 아이돌.jpg 1 02:27 223
3071489 이슈 미루는 순간 해야 할 일 자체보다 '안 하고 있는 나'에 대한 압박감이랑 스트레스가 정신을 다 갉아먹음...무조건 일단 시작이 중요해 3 02:22 439
3071488 유머 파울볼이 맥주 판매원의 컵홀더에 그대로 들어가 관중석이 완전 열광! 5 02:20 427
3071487 유머 근무시간에 이어폰 끼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4 02:19 553
3071486 유머 화장실로 몰래 유인해서 씻기려고 물을 부었더니 "믿었는데…" 하는 듯한 허탈한 표정을 지음 8 02:18 1,167
3071485 이슈 왕사남 이후 오랜만에 북적북적 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극장가.jpg 12 02:16 1,304
3071484 이슈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올해 36살 아이린 근황 1 02:16 530
3071483 이슈 나는 엄미새라서 엄마한테 칭긔들 얘기 잘 하거든? 근데 고작 A가 인형뽑기에 삼만원 썼다 B가 오늘 마라탕먹다가 흰옷에 국물튀었다 << 이정도 수준인데 4 02:14 967
3071482 이슈 하솜이는 솜이한번 아빠한번 노래 부르고 싶은데 5 02:13 362
3071481 정보 대군부인 이완(李完)과 같은 완(完) 한자를 쓰는 실제 조선의 역사적 인물 65 02:10 1,499
3071480 이슈 솔직히 외국 여자랑 사귀거나 결혼하면서 그 여자의 모국어를 일상생활 수준도 못한다? 백퍼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거임. 여자한테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그 여자의 모국어를 못배울리가 없음 16 02:06 1,334
3071479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I My Me Mine" 3 02:04 176
3071478 이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다는 퀄리티 미친 컴백 트레일러 6 02:03 666
3071477 이슈 이런 양말신고 쪼리 신는 건 매너야, 비매너야 11 02:01 1,060
3071476 이슈 2000년대 미인상이라는거 바로 이해했고.twt 11 02:0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