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독도’ 그려진 대동여지도, 70년만에 경매
1,498 1
2026.05.18 17:45
1,498 1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채색필사본 ‘대동여지도’가 시작가 20억원에 오는 2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사진제공 서울옥션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채색필사본 ‘대동여지도’가 시작가 20억원에 오는 2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사진제공 서울옥션지도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친 고산자 김정호가 1891년에 완성한 ‘대동여지도’는 현지 답사를 통해 실제 지리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목판본으로 사회적 확산이 가능하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조선 지도의 결정판으로 꼽힌다. 성신여대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등이 소장한 ‘대동여지도’ 등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1864년 재판으로 다시 찍은 대동여지도는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에 소장돼 있고, 지난 2023년에는 지리정보가 필사로 추가된 ‘대동여지도’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되는 등 해외에서도 일찍이 그 탁월함을 주목한 유물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취임 직후 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의 펼친 그림을 박물관 상설전시로 선보이게 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귀한 ‘대동여지도’가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063170)은 오는 28일 강남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92회 미술품 경매’에 국가등록문화유산 ‘채색필사본 대동여지도’를 포함한 145점 약 103억원 규모를 출품한다.
 

2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 ‘대동여지도’는 목판에 없는 ‘우산’, 즉 독도가 울릉도 옆에 표시된 점이 특별하다. /사진제공 서울옥션

2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 ‘대동여지도’는 목판에 없는 ‘우산’, 즉 독도가 울릉도 옆에 표시된 점이 특별하다. /사진제공 서울옥션경매 출품작 ‘대동여지도’는 1861년 간행된 ‘신유본’을 손으로 옮겨 그린 것으로, 한 면이 20x30cm 크기인 126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22첩의 책 형태로 제작한 대동여지도 원본 형태를 그대로 따랐다. 모두 펼치면 동서 390cm, 세로 685cm의 초대형 지도가 된다. 10리마다 방점을 찍고, 물길·도로망과 함께 주요 거점은 붉은색으로 표시하는 채색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가장 큰 특징은 판본에 없는 울릉도 옆 ‘우산(于山)’, 즉 독도가 표기돼 있어 제작 당시의 주체적 지리 의식을 보여준다. 소장인(印)으로 1957년6월15일이라는 날짜와 ‘Social Sciences Research Library’가 명시돼 있다. 이는 1956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사회학 연구원으로 개관한 ‘한국연구원’의 옛 이름이며, 국가등록유산 대동여지도의 현 소장처이다. 이를 통해 출품작 대동여지도가 한국전쟁 직후 수집돼 70년 가까이 귀하게 소장된 유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작가는 20억원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1833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토리X더쿠🖤] 사우나 다녀온 듯 매끈 속광 피부 만들기♨️'더마토리 사우나 정식' 체험단 모집 (100인) 519 09.07 34,81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73,6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07,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21,6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1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1,6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5,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935 유머 인도에서 그래피티 하는법 21:24 3
3154934 기사/뉴스 주문하면 하녀 복장으로 춤까지…홍대 메이드카페 2곳 적발 3 21:22 228
3154933 이슈 박지훈 더벤티 키오스크 주문시 나오는 영수증.jpg 2 21:21 567
3154932 유머 자존심을 건 다리 길이 싸움 (ft. 에이티즈 우영, 투바투 수빈) 21:21 108
3154931 정보 오직 한 배우한테만 캐스팅 제안하고 거절당하자 수정 후 1년 뒤에 재제안 성공했다는 드라마 21:20 958
3154930 이슈 도대체 <태양의 여자>가 뭐길래 지금 방송하면 핫게행이냐...? 궁금해서 물어보는 덬들의 위해.jpg 8 21:19 621
3154929 기사/뉴스 미 "장기국채 바이백 최대 3배로"…금리는 더 상승 21:18 123
3154928 기사/뉴스 초등학생 성추행 20대 과외교사‥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7 21:18 224
3154927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 좋은 서강준 안은진 6 21:15 918
3154926 이슈 반응좋은 가발 쓴 정일영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21:15 1,549
3154925 기사/뉴스 버스에서 80대 노인 떨어졌는데‥전화한 곳이? 3 21:15 477
3154924 이슈 권은비 DEJAVU 챌린지 - with 최예나, 이채연 21:13 104
3154923 이슈 OWIS(오위스) 막장 of 막장의 진수, 쪽대본 특집 | 소이, 썸머, 하루 21:12 51
3154922 기사/뉴스 [단독] "촉법이라 감옥 안 가"?‥결국 촉법 '최고형' 1 21:12 723
3154921 이슈 [KBO] 치열한 접전 끝에 한화의 연승을 저지하는 SSG 랜더스!! 6 21:12 460
3154920 이슈 50만명을 죽였지만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질병 5 21:10 1,870
3154919 기사/뉴스 아이스팩 녹아 물 줄줄‥"가서 사과하고 청소해" 4 21:10 1,018
3154918 기사/뉴스 빅뱅 출신 승리, 식사하던 30대 남성 특수폭행 혐의 피소 14 21:09 1,608
3154917 이슈 이누야샤 30주년 기념 원화집&인터뷰집 책 구성 내용 1 21:09 297
3154916 이슈 데뷔 전 13-14살에 우타다 히카루 노래 부르는 보아 (극락) 6 21:09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