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키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린 데뷔 첫 팬 콘서트이자 2026 키키 팬 콘서트 ‘키키 페스티벌’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를 선보이며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재치 있는 가사로 멤버들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돼 기대감을 높였다.
‘댄싱 얼론’으로 포문을 연 키키는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며 단체 재킷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BTG’에 이어 아이브의 ‘키치’ 커버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게임 코너 ‘Kiiiplay’에서는 몸으로 말해요, 그림 퀴즈, 객석 런웨이 등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또 미니 2집 ‘델룰루팩’ 수록곡 ‘언더독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열혈 팬’으로 변신한 콘셉트의 VCR 영상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위트 있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향한 팬심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부는 키키의 히트곡 ‘404’ 무대로 시작됐다. 객석에서는 떼창이 이어졌고, 이어진 게임 코너 ‘TiiiKiii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챌린지와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후반부에는 ‘그라운드워크’와 함께 f(x)의 ‘4 Walls’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어 ‘Dizzy’, ‘To Me From Me’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했고, ‘딸기게임’과 데뷔곡 ‘아이 두 미’로 본 무대를 마무리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한 개뿐인’을 부르며 친필 사인볼을 선물했고, ‘Delulu’와 ‘404’ 무대에서는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키키는 “이틀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행복하고, 뿌듯했다. 티키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는데, 좋아해 주시고 큰 환호를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원동력으로 다시 키키다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키는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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