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담당자가 젊어서 5.18 잘 몰랐다”… 논란 키우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변명
63,365 1438
2026.05.18 15:17
63,365 1438

스타벅스 내부 관계자 "담당자가 젊어 5.18 잘 몰라"..."반복되지 않도록 프로세스 개선할 것"
광주 오월단체 "일베에서나 통용될 해명...민주화 운동 날짜, 문구를 정확히 삽입하고 의미를 몰랐다'는 해명 이해 불가"

논란이 된 '탱크데이' 홍보물의 일부

[녹색경제신문 = 김지문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행사문구를 사용한 스타벅스가 "담당자가 젊은 탓"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18일 스타벅스의 한 내부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과 통화에서 "(해당 행사를 기획한 담당자가) 젊은 친구다. 5.18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친구였다"고 해명했다. 해당 행사에 대해서는 "현재 모든 진행이 중단됐다. 담당자의 해당 업무도 중단시킨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행사는 원래 4월 경에 진행되는 '미니 탱크 텀블러'의 행사였다. 이후 날짜가 이달 18일로 미뤄지면서 '미니 탱크 텀블러' 행사임을 강조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탱크 데이'라는 문구와 존재하지 않았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어색하게 삽입됐다.


이에 해당 문구가 신군부가 5.18 민주화운동을 폭력진압 하는 과정에서 전차를 동원한 것과, 1986년 6월 항쟁 직전 군사정부가 고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를 두고 "책상을 턱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고 주장한 공식 발표를 희화화했다는 여론의 비판이 속출하고 있다. 


김순 오월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은 "행사 결제 전 수 차례 스타벅스측에서도 확인을 했을텐데도 이렇게 확실하게 민주화 운동을 암시하는 날자, 문구를 정확히 삽입하고 '젊은 사람이라 그 의미를 몰랐다'고 해명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것은 극우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통용될 법한 해명이다. '멸공'을 외치는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난 이후 제대로 된 검수 과정도 없어진 것인가 우려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08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26 00:05 10,517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19:27 4,1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0,9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492 이슈 기니피그용 넥카라 한 바보 얼딩견 23:02 38
3071491 이슈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새 모델 예고! 8 23:01 540
3071490 이슈 원더풀스에서 연기 날라다니는 학씨아저씨 23:01 153
3071489 정보 🍗예매 첫날 모두 매진된 KFC 이벤트🍗 6 23:00 597
3071488 이슈 기리고 형욱이 역할을 위해 20키로 증량한 배우 1 23:00 241
3071487 유머 취사병 박지훈 강제 아궁빵 1 23:00 259
3071486 이슈 호프 예고편에 나온 크리처들 2 22:59 299
3071485 이슈 킬힐 신고도 챌린지 완전 빡세게 말아줬다는 다영 2 22:59 411
3071484 이슈 택배 상하차 때 쓰기 좋을듯한 아틀라스(우리나라 현대차에서 출시한 로봇) 4 22:58 538
3071483 유머 우유를 빵빵하게 먹었다냥 4 22:57 658
3071482 이슈 심사위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5·18 청소년 백일장 대상작.txt 25 22:55 2,823
3071481 이슈 글림컴퍼니는 지금 헤이그 특사에 관련된 역사를 다루는 뮤지컬 <헤이그>의 홍보영상으로, 현재 극에 출연 중인 송일국 배우가 "집에 초대한 여성이 스타킹 신은 발로 다리 만져줘서 기대했다가 남자여서 도망간다"는 내용의 릴스가 업로드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신건가요?.x 26 22:53 1,810
3071480 이슈 나이들었다는 것... 그것은 초승달 한 입의 포카치아를 반 먹고 배불러서 포장했다는 것... 11 22:53 1,367
3071479 이슈 광대들 웃긴게 뭔 철학책을 읽니 지는 책을 많이 읽니마니 온갖 아티스트인척 염병지랄 다 떨면서 대중들한테 호통치고 지가 무슨 예수 부처라도 되는냥 가르칠라 해놓고 논란생기면 최저받는 스태프들 뒤로 쏙 숨어서 22 22:53 1,302
3071478 이슈 @ 학교에서 츠키언니 자만추했어요 ㄹㅇ 개예쁨 7 22:52 1,199
3071477 이슈 유행 아니고 스테디 와투케 컨셉으로 돌아온 여돌 컨포 22:52 431
3071476 이슈 몬스타엑스 유닛 티저 뜨자마자 반응 개좋은 """럭비 셔누"""" 9 22:50 503
3071475 이슈 트핀이 나 와일드씽 시사회 데려왓는데 랜덤으로 개큰우치와도 나눠주늠거임.. 근데 랜덤이라 13 22:49 1,282
3071474 이슈 염혜란이 4.3사건을 지웠다는 논란의 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 이후 찍은 영화 15 22:49 4,308
3071473 이슈 오늘자 성년의날 축하받은 JYP 막내 1 22:4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