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담당자가 젊어서 5.18 잘 몰랐다”… 논란 키우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변명
65,004 1446
2026.05.18 15:17
65,004 1446

스타벅스 내부 관계자 "담당자가 젊어 5.18 잘 몰라"..."반복되지 않도록 프로세스 개선할 것"
광주 오월단체 "일베에서나 통용될 해명...민주화 운동 날짜, 문구를 정확히 삽입하고 의미를 몰랐다'는 해명 이해 불가"

논란이 된 '탱크데이' 홍보물의 일부

[녹색경제신문 = 김지문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행사문구를 사용한 스타벅스가 "담당자가 젊은 탓"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18일 스타벅스의 한 내부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과 통화에서 "(해당 행사를 기획한 담당자가) 젊은 친구다. 5.18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친구였다"고 해명했다. 해당 행사에 대해서는 "현재 모든 진행이 중단됐다. 담당자의 해당 업무도 중단시킨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행사는 원래 4월 경에 진행되는 '미니 탱크 텀블러'의 행사였다. 이후 날짜가 이달 18일로 미뤄지면서 '미니 탱크 텀블러' 행사임을 강조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탱크 데이'라는 문구와 존재하지 않았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어색하게 삽입됐다.


이에 해당 문구가 신군부가 5.18 민주화운동을 폭력진압 하는 과정에서 전차를 동원한 것과, 1986년 6월 항쟁 직전 군사정부가 고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를 두고 "책상을 턱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고 주장한 공식 발표를 희화화했다는 여론의 비판이 속출하고 있다. 


김순 오월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은 "행사 결제 전 수 차례 스타벅스측에서도 확인을 했을텐데도 이렇게 확실하게 민주화 운동을 암시하는 날자, 문구를 정확히 삽입하고 '젊은 사람이라 그 의미를 몰랐다'고 해명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것은 극우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통용될 법한 해명이다. '멸공'을 외치는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난 이후 제대로 된 검수 과정도 없어진 것인가 우려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408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551 05.18 17,021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5,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2,1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438 이슈 케톡 온에어라는 호프 평 상태.jpg 4 00:38 474
3071437 이슈 주지훈 "'궁' 대본리딩만 10시간…대사 칠때마다 감독 한숨" 트라우마 고백 2 00:37 291
3071436 이슈 모르고 보면 세상이 날 속이나 싶은 중드 바이럴 6 00:37 325
3071435 이슈 진짜진짜 최종 확정됐다는 디즈니+ 대작 드라마 <무빙 시즌2> 캐스팅 라인업..jpg 16 00:33 1,192
3071434 이슈 백미경 작가의 소신발언 : 진짜 좋은 배우는 대본대로 한다 10 00:32 1,457
3071433 이슈 팬싸에서 교복입고 잘생쁨 느낌 개좋았던 아이돌 2 00:30 328
3071432 이슈 열혈농구단 시즌2 정규민 하이라이트 프리뷰 1 00:30 113
3071431 이슈 Stray Kids 음원 저작권 관련 안내 3 00:29 1,020
3071430 이슈 산책 조르는 강아지 00:28 417
3071429 이슈 댓글에 얘 눈 이렇게까지 크게뜬거 처음봤다는거 생각남 2 00:28 945
3071428 이슈 박연진x금성제 기대하고 영상 눌렀는데 2 00:25 871
3071427 정치 조국이 검찰개혁 망친거 아니냐는 질문에 안중근,유관순도 독립에 실패했으니 조롱받고 질책받아야 되냐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25 00:24 418
3071426 이슈 정말 예상외로 여장이 잘 어울린다는 유명 감독 00:23 803
3071425 이슈 난 사람들이 무식해서 대군, 전하에는 반응 안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대중은 지식이 없어도 민족성을 건드리는 포인트에는 기가 막히게 반응합니다.천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걍 진공유리관 속에 담긴 가상세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임 52 00:22 2,256
3071424 이슈 광주 전일빌딩에서 본 전시물. 3 00:21 1,316
3071423 이슈 지드래곤과 대성의 태양 신곡 MV 리액션 모음 11 00:20 590
3071422 이슈 손재곤 감독의 <와일드 씽> 후기 20 00:18 2,257
3071421 유머 양배추 잎사귀만한 아기 원숭이🥬🐒 6 00:18 834
3071420 기사/뉴스 [단독]성별·주민번호도 다른데…동명이인에 “빚 갚아라” 황당 판결 5 00:17 714
3071419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칸 시리즈에 소개됐다…누리꾼 “국가 망신” 11 00:17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