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택배기사 과로사도 하청 책임?…쿠팡 등 5개사 과징금 31억원
131 0
2026.05.18 13:19
131 0
공정거래위원회는 영업점, 터미널 운영 사업자, 화물운송업자에 택배·배송 등의 용역을 위탁하면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고 계약 서면을 늑장 발급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씨제이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5개 택배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0억7천8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쿠팡이 7억5천900만원, 씨제이 6억1천200만원, 롯데 6억3천300만원, 한진 6억9천600만원, 로젠 3억7천800만원이다. 이들이 택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90.5%에 달한다.



택배 과정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할 때 민형사상 책임도 영업점이 모두 지도록 했다.


영업점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하면 소명 기회를 제공하는 절차도 없이 즉시 계약을 해지하는 조항을 설정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을 떠맡은 영업점은 이를 택배기사들에게 다시 전가했다.


김동명 공정위 신산업하도급조사과장은 "영업점에 부담이 전가되면 영업점은 그 배상 책임의 전부나 일부를 택배 기사에게 부담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부당특약을 적용받는 계약 건수와 수급 사업자 수가 상당하다는 점, 사업자의 규모를 고려할 때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 법 위반 기간이 3∼4년으로 장기간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부당특약 혐의로만 과징금 총 24억7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업체별로는 쿠팡이 5억6천700만원, 씨제이 5억400만원, 롯데 4억8천300만원, 한진 5억4천600만원, 로젠 3억7천800만원이다.




5개 택배 사업자는 택배 물품의 집화·배송, 물류 터미널 운영 등을 영업점에 위탁하면서 계약서면 총 2천55건을 용역 수행 시작일까지 발급하지 않았다. 롯데의 경우 최장 761일이 지나 계약 서면을 발급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로젠을 제외한 4개 택배 사업자에 총 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사업자별 과징금은 ▲ 쿠팡 1억9천200만원 ▲ 씨제이 1억800만원 ▲ 롯데 1억5천만원 ▲ 한진 1억5천만원이다.


로젠의 경우 서면 발급이 늦은 사례가 14건에 불과하고, 평균 지연 일수도 11일로 상대적으로 짧아 과징금 처분을 면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8066400002?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01 00:05 5,8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2,0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925 이슈 현차 노조 경력직의 충고 15:58 3
3070924 이슈 왕 쉬운 대파 김치 & 대파 김치 볶음밥 레시피🌶️🌶️ 15:58 49
3070923 유머 아빠가 준 죽순 안먹고 아빠 올때까지 기다렸다 먹는 아이바오❤️🐼 6 15:56 317
3070922 유머 스포주의) 씨네21 이자연 기자 호프 단평 15:56 391
3070921 기사/뉴스 "아이 연봉이 적다" 회사 찾아온 엄마 6 15:56 331
3070920 이슈 스타벅스 말대로면 이게 다 우연의 일치란건가...? 2 15:55 474
3070919 이슈 낼 더현대에서 열리는 21세기 대군부인 팝업 이벤트.jpg 14 15:55 728
3070918 기사/뉴스 박수만 받지 않았다…아이유·변우석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 [ST이슈] 62 15:54 723
3070917 이슈 응팔 택이 덕선이한테 기대는 씬 확장판ver 1 15:54 344
3070916 이슈 SBS에서 첫 방한다는 스님이 메인 주인공이라는 예능 2 15:53 836
3070915 유머 그럼 당신이 날 기억해요 15:53 213
3070914 이슈 [KBO] ⚾️두산베어스 X 쿵야레스토랑즈🧅 COMING SOON 6 15:50 672
3070913 기사/뉴스 5.18 질문에 송언석 "광주, 어떤 상황 생길지...더러워서 안가" 49 15:50 1,604
3070912 이슈 캡컷(편집어플) 과금했으니까 원금 뽑으려고 1개월 치 이펙트 다 써버림🎶 6 15:48 1,031
3070911 유머 충칭 오토바이 체험 틱톡 영상 찍은 엔시티 텐 7 15:46 880
3070910 유머 새 앨범(13집) 발매 스포인가 싶은 테일러 스위프트 귀걸이 4 15:46 608
3070909 기사/뉴스 코스피, 장 초반 '출렁'하다 상승전환…7,500선 마감 2 15:46 478
3070908 이슈 마이클 잭슨 팬들이 오프라 윈프리를 극혐하는 이유..jpg 25 15:45 2,193
3070907 정치 박순찬의 만화시사 서울시 편 3 15:45 376
3070906 이슈 지금봐도 대단한 대군부인 사태의 예언자 103 15:44 1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