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감독과 결별한 원주DB가 이규섭 감독 체제로 반등을 준비한다.
원주DB프로미는 “이규섭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 2029년 5월까지다.
(중략)
구단 측은 “이규섭 감독은 풍부한 코칭 경험은 물론, 아마추어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며 “이유진, 김보배 등 팀의 주축이 될 신인급 선수들의 육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DB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며 봄 농구에 올랐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서 6위 부산 KCC에 3전 전패를 당하며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정규리그 성적과 달리 단기전 경쟁력에서 한계를 드러낸 DB는 계약이 만료된 김주성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하고 변화의 버튼을 눌렀다.
이규섭 감독은 이흥섭 DB 단장의 동생으로, 형제가 함께 팀 재건을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DB는 박지현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수석코치 역할을 맡기며 차기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kwnews.co.kr/page/view/20260515500107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