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가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미대상자 현장서 '당혹'
51,615 405
2026.05.18 13:05
51,615 405

2차 지급 첫날…건강보험료 초과 및 고액 자산소득 시민은 대상 안돼
요일제 혼선으로 헛걸음도 여전…"식료품 사고 외식하는데 주로 쓸 것"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아이고, 보험료 초과로 (지원금 신청) 안 되셔요 아버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 신청일인 18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부터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신청 대상자인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6으로 끝나는 시민 중에서도 지급 대상자 기준에 미치지 못해 발길을 되돌리는 모습도 많았다.

 

최모(52)씨는 건강보험료 기준액 초과로 신청 대상자가 아니라는 안내를 받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직원이 "생각보다 (신청 대상이) 안 되는 분들이 많다"고 달래자, 최씨는 "건강보험료 기준이 얼마예요?" 문의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씨는 "저번 민생지원금 신청 때는 받아서 이번에도 받을 줄 알았더니만, 일부러 시간 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해당이 안 된다고 하니 당혹스럽다"며 "미리 해당하는지 안 되는지 알려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로 약 3천600만명이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근로소득이 낮더라도 자산소득이 높은 고액 자산가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중년 여성은 "금융 소득 초과로 대상자에 해당 안 된다"는 안내를 받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건강보험료나 금융 소득 기준 초과로 신청 대상자가 아닌 시민들의 모습이 종종 목격됐는데, 대부분은 "내가 상위 30%라는 게 말이 안 된다"는 당혹스러워했다.

 

나모(33)씨는 "나는 빚도 많고 지극히 평범한 서민인데 건강보험료 초과로 (지원금을) 못 받는다니 말도 안 된다"며 "소득이 높다고 좋아해야 할지 지원금을 못 받아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복지센터 직원들은 신청 대상자가 아닌 시민들에게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1차 지급 때처럼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이 맞지 않는 시민들의 헛걸음도 이어졌다.

 

김모(63)씨는 "문자로 18일 오라고 해서 왔는데, 막상 오니 나는 목요일에 (신청하러) 오라고 했다"며 "요즘 날도 너무 더운데 이거 신청한다고 또 나와야 한다니 신청 한 번 어렵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시민들은 지원 금액과 지급일자 등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대전 지역은 비수도권으로 15만원의 고유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자들 가운데는 식료품 구매와 외식 비용에 주로 쓴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모(87)씨는 "식당에서 외식하는 데에 주로 쓰거나 시장에서 과일 구입하는 데 쓸 것 같다"며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같은 곳은 사람들이 별로 없지 않나. 지원금이 국내에서 쓰이기 때문에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83104

 

 

+기준추가

 

UdQpWR

 

 

댓글 4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87 05.27 38,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5,6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26,0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7,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35,5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9,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8,8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202 이슈 딘딘과 신현빈이 이렇게나 친하다고? 싶은 영상 00:54 83
3082201 이슈 3주만에 40만명 늘어서 방금 구독자 50만명 돌파한 리센느 원이 채널 3 00:52 179
3082200 이슈 여행 유튜버의 미국 인종차별 경험담 8 00:50 625
3082199 이슈 대참사 터져서 일본인들도 쉴드 불가중인 골든 라이브................twt 53 00:49 1,677
3082198 이슈 안무 잘 뽑혀서 반응 좋은 아이오아이 수록곡 SPF 100+ 무대 직캠.ytb 4 00:46 214
3082197 이슈 리센느 원이 유튜브 채널 근황...jpg 13 00:46 937
3082196 이슈 의견 갈리는 이중약속.jpg 29 00:45 1,001
3082195 이슈 거의 도입부 음색 필승 수준이었던 오늘자 신인 남돌...twt 00:45 174
3082194 정치 정의당도 화나게 만든 조국 11 00:43 607
3082193 유머 여자친구/아내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입는 남친/남편들 4 00:42 1,009
3082192 이슈 3300명의 의견이 접수됐지만 어린이 병실, 중환자실은 남녀 혼성 병실로 밀고 나갈 생각인 보건복지부 29 00:42 1,109
3082191 이슈 데뷔 10000일 기념 지오디 멤버들 편지✉ 5 00:41 300
3082190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LOOP in SEOUL 260529 1 00:40 337
3082189 이슈 5월 한달 동안 대학축제 20곳 돌았다는 여돌 00:40 763
3082188 이슈 2년 전 순수 얼굴만으로 다시 알티타는 빌리 츠키 하루나..twt 2 00:39 514
3082187 정보 ??? : 아니 근데 리센느 왜 러브어택 데자부 런어웨이만 역주행함? 대중님들아 다른 노래들은 안 들어주시나요? ㅠㅠㅠㅠㅠ.jpg 24 00:33 936
3082186 이슈 관리 잘한거 같은 오늘자 온유 13 00:33 1,351
3082185 이슈 더 시즌즈 고막남친에서 워너원 뷰티풀을 기타버전으로 부른 김재환 26 00:32 655
3082184 이슈 머리 스타일만으로도 누가 일본인이고, 누가 한국인이고, 누가 중국인인지 구별할 수 있어. 34 00:31 2,049
3082183 팁/유용/추천 멋진신세계 차세계(허남준) 3대 등장씬.gif 47 00:3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