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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GTX 철근 누락' 공방…"吳, 사실 은폐"·"허위사실 유포"

무명의 더쿠 | 12:46 | 조회 수 3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83414?sid=100

 

행안위 전체회의서 충돌…서울시 "문제인지 후 철도공단에 통보"
 

서울시장 선거 대리전장 된 국회 행안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8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가 개회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GTX-A 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과 감사의 정원에 대한

서울시장 선거 대리전장 된 국회 행안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8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가 개회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GTX-A 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과 감사의 정원에 대한 현안 질의를 위해 열렸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폭행 사건 의혹 제기와 민주당 의원들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시장 재직 당시 철근 누락과 부실 공사 은폐 의혹이 충돌하면서 서울시장 선거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2026.5.1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여야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A 삼성역 구간에서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견된 것을 두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해당 사실을 국토교통부에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며 당시 재임 중이었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책임론을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이를 인지한 직후 국토부 산하 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다는 점을 내세워 민주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맞섰다.

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서울시의 공사 감독에 대한 책임의 최종 책임자는 당연히 서울시장"이라며 "이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는데 도시기반시설본부장만 알고 서울시장한테 보고가 안 됐다는 것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냐"고 지적했다.

같은 당 채현일 의원도 "철근이 누락된 것을 알고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1천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내팽개친 사건"이라며 행정안전부가 국토부와 함께 서울시에 대한 합동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10일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철도공단에 건설관리보고서를 세 차례나 통보했다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수민 의원은 이날 출석한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답변을 인용해 "(철도공단에 보고가 됐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오 시장이 6개월간 사건을 은폐했다고 하는 건 허위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한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어떻게 공당의 후보라는 사람이 뻔뻔하게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냐"며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유언비어를 단속 안 하냐"고 쏘아붙였다.

같은 당 고동진 의원은 "서울시가 이것을 고의로 은폐하려고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자꾸 괴담으로 몰려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좀 자제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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