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호사에 고소 당한 의뢰인 '배신감'...AI 활용해 승소 엔딩
1,247 4
2026.05.18 12:31
1,247 4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54364?sid=102

 

변호사 A 씨를 선임했던 박장호 씨는 의견서 작성을 놓고 마찰을 빚다 결국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런데 해임 직후, 생각지도 못한 소송전이 시작됐습니다.

소속 법무법인이 미지급 수임료 510만 원을 더 내라며 민사소송을 냈고, A 변호사는 박 씨의 항의 방식이 협박이라며 형사 고소했습니다.

[박장호 / 법무법인 상대 '나 홀로 소송' 당사자 : 나는 이제 사건을 빨리 해결하려고 갔는데 오히려 이 변호사 때문에 사건이 2개가 더 늘어났네, 하면서 엄청난 배신감과 억울함이 들었습니다.]

같은 변호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은 부담스럽다며 변호사 수임을 거절당하길 두 차례, 박 씨는 '나 홀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결과는 박 씨의 완승이었습니다.

경찰에서 사건을 혐의없음 불송치 처분하고, 민사소송에서도 박 씨가 최종 승소했습니다.

박 씨가 활용한 무기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은 복잡한 고소장 분석부터 법리 검토, 각종 서면 작성까지 소송의 모든 과정을 밀착 보좌했습니다.

소장을 입력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뽑아냈습니다.

백미는 상대의 허점을 찾아낸 순간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은 변호사 A 씨가 작성했던 의견서에서 날짜가 잘못 기재된 녹취록을 찾아냈고, 계약서의 날짜와 서명 누락까지 포착했습니다.

법률가도 놓친 실수를 인공지능이 잡아낸 겁니다.

[박장호 / 법무법인 상대 '나 홀로 소송' 당사자 : (변호사가)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줄 알았었는데 이제 그게 아닌가 보다. 나조차도 이렇게 변호사를 상대로 이겼네, 라는 되게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비록 소액 사건이지만,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를 상대로 비전문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소한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7 05.15 38,402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19:27 4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9,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3,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216 이슈 칸에서 루이비통 드레스 입은 여배우들 19:52 232
3071215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패스' 변우석, '대군부인' 역사왜곡 후폭풍에 Q&A도 불투명 5 19:51 238
3071214 이슈 가츠동 먹을때 마다 궁금한데, 접시를 왜 저렇게 밥 위에 꽂아서 주는겨? 2 19:51 398
3071213 이슈 E 여성들 사이에 낀 I 김풍ㅋㅋㅋㅋㅋㅋ 19:51 189
3071212 이슈 [단독]성별·주민번호도 다른데 동명이인에 “빚 갚아라” 황당 판결 18 19:50 682
3071211 유머 마이클 잭슨이 좋아했다는 우리 음식(?) 13 19:49 735
3071210 유머 신나게 산책 나갔던 강아지가 목적지가 병원인 걸 눈치챈 순간 2 19:49 505
3071209 이슈 이번 주 토요일, 주변 인물들 SNS 프로필 사진 유심히 봐야하는 이유. 31 19:47 2,048
3071208 이슈 작가는 본인 동년배 늙은남자들 자기가 안아주고 싶은거면서 왜 젊은여자 시켜서 안아주게 하는거임 심지어 모성애인데 결국 섹슈얼리티의 여지를 열어놓는 포지션이라 더 징그러움 8 19:47 628
3071207 이슈 얘들아 오늘은 5월 18일이다 6 19:46 457
3071206 유머 1965년 플로리다주 스프링 힐의 한 주유소 2 19:46 152
3071205 이슈 호프 티저 포스터 컷 영상미가 진짜 미쳤음 “루마니아 레테자트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배우, 말, 와이어, 카메라 모든 요소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맞아떨어져야만 가능한 고난도 촬영. 이 한 컷을 위해 국내에서 5개월 트레이닝과 3개월 테스트를 거쳤으며, 현지에서 2개월 적응 훈련을 했다” 3 19:45 609
3071204 이슈 전기공사를 할 때 전기를 끊지 않고 하는 이유 16 19:44 1,528
3071203 기사/뉴스 5·18기념재단, 스타벅스 ‘탱크데이’ “오월 영령에 모욕·상처 안겨” 8 19:44 592
3071202 이슈 님들 대박이에요 마라엽떡 레시피 바꼈어요. 그 동글동글 까만 산초 있자나요 11 19:44 1,310
3071201 정치 북한 여자축구팀 응원 표 3000장 구매한 통일부 3 19:43 420
3071200 이슈 [LOL] 한화시절부터 안좋았다는 쵸비 고관절 부상 1 19:43 553
3071199 정보 오퀴즈 19시30분 2 19:41 131
3071198 이슈 에스파 “WDA (Whole Different Animal)” 멜론 일간 추이 17 19:41 856
3071197 이슈 (피 흘리는 사진 주의) 일본에서 제일 시위가 격했던 1950년대 사진 3 19:41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