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 집값 잡다 서민 살 곳까지 잡았다…수도권 매물 실종
1,401 18
2026.05.18 12:07
1,401 18

[서울 전세난의 역습…경기 집값 흔든다①]
서울보다 더 빠르게 경기 전·월세 매물 급감
서울 전세 매물 부족→경기 전세 이동·매수 전환
구리·수원·화성·군포 등 매매·임대 매물 동시 감소
경기 외곽으로 밀리는 서민들…전·월세난 대책 제로

 

서울 전세 매물 부족이 경기로 전이되고 있다. 서울에서 전세 살던 세입자들이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후 경기 전·월세로 이동하거나 매수로 전환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경기 일부 지역에선 전·월세뿐 아니라 매매 매물까지 감소하고 있다. 올해 경기 용인, 안양, 수원은 아파트 가격과 전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17일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경기 전세와 월세 매물은 15일 현재 각각 1만 2293가구, 8709가구로 올해 들어 각각 31.9%, 37.3% 감소했다. 서울 전세가 1만 7099가구, 월세가 1만 5681가구로 26% 가량 감소한 것보다 경기도의 전·월세 매물이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 주택 매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 광장에 따르면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건수는 올해 4월 누적 1만 5623건으로 2022년(1만 5943건) 이후 4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용인·안양·하남·수원·구리·화성 동탄 등 서울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경기도 매매 매물은 16만 6755가구로 지난해 말(16만 5066가구)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도 경기 지역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11일) 기준 용인 수지와 안양 동안의 아파트 가격이 각각 7.6%, 7.2%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도 안양 동안과 수원 영통으로 각각 5.0%, 4.9% 올랐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폐지 방침 등을 통해 강남권 매물 출회에만 집중하는 반면 서울·경기의 전·월세난, 10억원 안팎의 집값 상승에는 무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15억원 안팎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해 “거래가 거의 안 됐던 시장이 거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약간 가격이 오르는 부분까지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고 걱정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83918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212 00:08 8,11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77,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63,6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58,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66,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6,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9,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755 이슈 다카하시 루미코와 이토 준지가 홍차를 마시며 대담하는 영상 10:46 5
3137754 이슈 SNS에서 잘 먹히는 글 10:46 62
3137753 이슈 데뷔 8년차 팬미팅에서 첫 떼창 듣게된 있지(ITZY) 10:45 46
3137752 기사/뉴스 또 ‘열돔’에 갇히는 유럽… 40도 폭염에 산불 비상 1 10:45 122
3137751 이슈 힘들면 밥 짓는 강쥐 1 10:43 154
3137750 기사/뉴스 “중국 회사로 이직하려고” SK하이닉스 영업비밀 빼돌린 간 큰 직원 결국 17 10:41 1,001
313774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4 10:41 113
3137748 유머 산책을 무서워했던 아기 강아를 산책시킨 방법 4 10:38 698
3137747 유머 고양이 재우기 1 10:36 303
3137746 기사/뉴스 휠체어 탄 장애인 환자 밀쳐 숨지게 한 간병인, 2심도 집행유예 20 10:36 694
3137745 이슈 4번이나 신고당한 강아지 주인 "차 안에 개 감금한 게 아니라" 13 10:36 1,282
3137744 이슈 케이팝 고인물인 할리우드 배우 10 10:32 1,478
3137743 기사/뉴스 최민식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경력 37년 차 ‘인턴’ 출근 10:32 419
3137742 정치 정청래, '이재명'을 '이명박'으로 혼동…"당원께 죄송하게 생각" 38 10:32 969
3137741 기사/뉴스 세 부담에 집 내놓나…강남3구 매물 일주일 만에 1천건 늘어 3 10:32 421
3137740 기사/뉴스 "삼촌 돈 많은 거 알지?" 홍석천, 두 조카 입양하며 재산 언급…"죽으면 다 너희 것" 7 10:31 1,844
313773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0 10:31 547
3137738 이슈 ost가 생명인 꽃남 넷플에서 노래 바뀜 11 10:30 994
3137737 기사/뉴스 투표자수 3558개 읍·면·동 중 1971곳서 차이…허위 입력 여부 수사 1 10:30 132
3137736 기사/뉴스 더보이즈 큐, 배우 지창민으로 스크린 도전 '악구' 캐스팅 5 10:30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