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반복 조롱…50대男 결국 재판행

무명의 더쿠 | 10:47 | 조회 수 2084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겨냥해 허위 주장과 비방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린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검경합동수사팀은 지난 14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이용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허위 주장과 비방 게시물 수십여개를 지속해서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올린 일부 게시물에는 유가족들의 실제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됐다. A씨는 해당 사진을 장기간 온라인상에 유포하며 "세월호 유가족이 이태원 유가족으로 재활용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는 등 조롱과 모욕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유가족은 수사 과정에서 "가족사진이 수년간 인터넷에서 조롱거리로 떠돌아 너무도 참담했다"고 진술하는 등 장기간 이어진 2차 가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온라인상 공격이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인격권과 명예를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달 2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뒤 지난 6일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2차 가해 피의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건 지난해 7월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이후 두 번째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비하하고, 허위 주장이 담긴 영상과 게시글 약 700개를 반복적으로 올린 6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검·경 합동수사팀은 같은 달 16일 해당 남성을 구속기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2280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4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하루차이로 갭 미쳤다는 실시간 방탄소년단 진 비주얼
    • 13:45
    • 조회 227
    • 이슈
    1
    • “연예인 불법 도박 다 깐다”…MC몽, 라이브 예고에 연예계 긴장
    • 13:45
    • 조회 153
    • 기사/뉴스
    1
    • 또 엄청 파격적인 에스파 정규 2집 타이틀곡 <LEMONADE>
    • 13:45
    • 조회 161
    • 이슈
    1
    • 지디한테 용크크 드립치는 코르티스
    • 13:44
    • 조회 344
    • 이슈
    8
    • [속보] 에어부산 여객기, 대만서 2번 착륙 실패 후 회항
    • 13:42
    • 조회 2114
    • 이슈
    23
    • 볼 때마다 재능으로 샤워한 거 같은 마이클 잭슨 어린이 시절 무대
    • 13:41
    • 조회 335
    • 이슈
    4
    • 과거에도 일베하는 티를 거리낌없이 드러낸 듯한 정용진 회장.jpg
    • 13:41
    • 조회 1032
    • 유머
    19
    • 최근 국가적으로 부패척결했다는 중국 축구계 근황.jpg
    • 13:41
    • 조회 653
    • 이슈
    2
    • "길가 쓰레기봉투에 버린 꽁초, 벌금 90만원?" 英 '과잉 단속' 논란
    • 13:40
    • 조회 136
    • 기사/뉴스
    • “불법도박 연예인 모두 폭로할 것” MC몽, 라방 예고
    • 13:40
    • 조회 757
    • 기사/뉴스
    12
    • 고유가피해지원금 제일 어이없는 기준.JPG
    • 13:39
    • 조회 1582
    • 유머
    9
    • [역사] 조선도 만세 불렀다니까? 뭔 천세냐고
    • 13:38
    • 조회 871
    • 이슈
    7
    • 박은영 결혼식에서 우는(?) 손종원
    • 13:38
    • 조회 2617
    • 유머
    24
    • 산에 갔다가 눈도 못뜬 아기다람쥐 만난 사람🐿️🐿️🐿️
    • 13:37
    • 조회 603
    • 이슈
    8
    • 눈물로 고개 숙인 아이유…누가 그녀에게 함부로 돌을 던질 수 있나
    • 13:37
    • 조회 1735
    • 이슈
    82
    • [속보]삼성전자 노조 변호인 “법원 결정 존중…21일 쟁의할 것”
    • 13:37
    • 조회 339
    • 기사/뉴스
    1
    • 스타벅스 탱크데이 기획전 페이지 내려감
    • 13:36
    • 조회 2865
    • 이슈
    59
    • 환자는 휠체어에, 중국 동포 간병인은 침대서 쿨쿨?... "통제 어려워"
    • 13:35
    • 조회 612
    • 기사/뉴스
    6
    • [공식] 서현우, ‘범죄도시5’ 합류…천만 시리즈 새 얼굴
    • 13:34
    • 조회 1384
    • 기사/뉴스
    8
    • "2030 일 안해” 일침한 장동민, 정작 본인 회사는 ‘경력 only’ 신입 패싱 논란
    • 13:32
    • 조회 1274
    • 기사/뉴스
    20
back to top